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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우가 무척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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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요조 댓글 3건 조회 1,128회 작성일 03-12-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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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3021302427.jpg
진작 꼬리글 달고 싶었는데...
이제사,

저기요
우정호님, 말씀에 저도 동감하거든요.

저도 손자 볼 나이가 되어선지 무지 예뻐요.
근데... 아직이니... 부럽기도 하고 넘 예뻐요. 동우가,

저희집엔 지금 세달바기 강아지가 있어요.
그 강아지가 아침이면 제 방 유리문으로(가장이 곡유리 중앙은 보이지 않음)
곡유리라 각도가 틀어져 보이는데도 눈을 대고 얼짱거려요.

엄마가 일어나셨나..그럼 나 밥 안주시고 모하나..그러는거지요
그래서 그 걸 후래쉬로 냅다 찍었지요.

그 것도 여러번을...
굉장히 싫어 하드라구요
그래서 깨달았지요.

얼굴에다 대고 후래쉬 터트리는 짓은...삼가야겠다구요.

이젠 밝은 데서(마루)나 찍고 가능한 대낮에만 찍어요.

밤이나 어둔 곳에서 가까운 정면으로 후래쉬는 삼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동우 사진을 맨 처음 딱! 보곤 우려했더니... 우정호님, 좋은 글 올려주셨네요.

은주님,
동우가 예쁘게 튼튼하게 자랐음... 하는 저 역시 할미 마음이랍니다.

이요조드림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요조님 고맙습니다. 저도 정호님의 말씀에 늘 생각합니다. 아들에게 아가 사진을 조금만 찍으라고 했는데...공연히 디카를 주었나 후회합니다. 아주 가끔만 찍으라고 하긴 했는데...어제는 요조님 홈에 차근 차근 다녀왔어요. 흔적을 남기기엔 너무나 아름다워 망서리고 있습니다. 기뿜만 함께하는 좋은날이시길...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

  아우... 제발 제 홈페이지 거론은 말아주셨으면.... 창고 같기도 또는 지난 날적이 같기도 한 곳, 하도 음란물 광고가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기에 그냥 아무도 글 못쓰게 잠궈두었습니다. 그리고 초청도 잘 못하구요 114에서 묻길래 바보처럼 첨에 선뜻 대답하였더니...이래 부끄럼을 당합니다. /그나저나 동우를 가만히 드려다 보면 욕심이 생깁니다. 무척이나요. 저, 아가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탐이 나요!!  행복하세요!!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아가를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조님도 휴일 잘 지내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