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팥죽 못 드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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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수진 댓글 5건 조회 1,171회 작성일 03-12-2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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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중 밤이 제일 길다는 동지


붉은 팥으로 죽을 끓여


나쁜 잡귀를 물리치고


긴긴 밤에 시원한 동치미 국물 후룩이며


팥죽 한그릇에 가족들 건강과 무탈을 염원하며


정다움을 꽃피운던 옛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생각해 봅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좋은 하루


행복하고 따뜻한 밤 되세요.

댓글목록

이영태님의 댓글

이영태 작성일 03-12-22 22:58

새알이 큼지막해서 든든합니다,오늘만도 팥죽 두그릇이네요. 두살 업이오.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03-12-22 23:43

또 먹습니다. 우와 팥죽은 암만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어요...잘먹었습니다. 화수진님~ 밤늦게 듣는 아리랑...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혀줍니다.

홍기천님의 댓글

홍기천 작성일 03-12-23 00:43

아니!!! 이곳에도 팥죽이...팥죽은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오늘 두그릇이나 먹으니 팥죽의 진미를 알겠네요. 앞으론 팥죽 자주먹게 되겠네요^(^ 화수진님!!! 팥죽 너무 맛있어서 좀더 먹어도 되나요??? ^(^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03-12-23 08:35

흐... 작품 입니다. 감히..숟가락이 가지지 않을 정도로... 후~~ " 아름답습니다.... 감사함을 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

방두리님의 댓글

방두리 작성일 03-12-23 11:43

저는 오늘 진짜 팥죽을 먹을꺼예요. 어케 만드는지는 몰겠지만 인터넷좀 뒤져서.. 함 만들어 보려구요... 어제는 에버랜드 놀러가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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