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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당신에게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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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숙 댓글 4건 조회 1,275회 작성일 03-12-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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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소리  ..
부는 바람,
아침은 어디서 오는가  "

모였다  .. 흩어지는 구름,
빈 들녘에  허수아비  ..
우르르  . . .산새가 몰려 갔다

싸~한  .. 겨울  하늘  ..
쨍쟁한 마음  ,
먼데  ..  소 울음 소리 

미류나무 꼭대기에  ..
빈 둥지  ..  까치집 
자꾸만  눈길이 간다

무심한 마음  ..
무심한 세월
등 떠밀려 가는지  ~

바람에  딩구는 낙엽    ,  ,  ,
알듯  ..  모를듯  ..
바스락 거리며  지나 갔다

몰라라  ..  이내 마음  ㅡㅡㅡ*
그리움인지  .  ,
나홀로    ,  ,  열병 인지는  ,  ,  "

댓글목록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요즈음 통히 등산을 못했는데... 겨울 풍경을 보는 느낌이네요^ ^~~ 내일은 등산약속이 되어있어 마음이 사뭇 설레입니다

황숙님의 댓글

황숙 작성일

  ㅡ*  이맘때면..생각나는詩 가  있습니다.  " 윤사월~ ,,  ,,    "      ~ 송홧 가루 날리는  ㅡ ,,외딴집에  .. 눈먼 처녀...  엄마를 기다리는 내용이지만..  내가 눈먼 ..처녀의 마음을 알수 없듯..  작가의 마음 또한..  詩語 그대로 받아 들이는것도...  알수 없는 ..마음...    "무한한~  또 ,,다른  영역을 배회 하는 지도 모릅니다....    언어의 한계...  어쩌면,,,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  ㅋㅋㅋ,,,    궁금  ,,    이쁜 생각...    훗 ~~  !!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 그 사랑의 대상이 부럽습니다...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아침에 경복궁역 야생화 사진 전시장을 돌아보고 이제 막 들어왔습니다. 언니랑 동생이랑 셋이서 찬찬히 구경하고 언니네 집에서 종일 놀다보니 밖이 어둡네요. 날씨는 추워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한 개를 1.새순 2.꽃이 피고 3열매맺고 4. 씨앗으로 네가지를 구분하여 전시 해 놓았더군요. 전 그만 저녁을 준비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