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난초를 번식하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오준 댓글 6건 조회 1,852회 작성일 02-02-06 20:25본문
댓글목록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자생지에서는 군데군데 분포를 하는데, 그렇다면 역시 종자발아가 된다고 추정됩니다.. 그렇지만 난과식물이 그렇듯이 인공종자발아는 쉽지가 않읍니다. 그렇지만 무균파종을 이용한 기내배양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지 발아후 개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가지 이와같은 질문형식은 야생화 Q&A란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차동주님의 댓글
차동주 작성일에전에 어떤분이 감자란의 상업성에 관해 말씀 주신적이 있었어요. 감자란은 다른 난초과 식물에 비해 화기가 짧아 관상가치가 오래가질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다들 고산식물이라고 하시는데 그렇게 분류하는 것에서는 이의가 있읍니다..^^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그럼 어떤 면에서 상업성이 있는지 견해를 밝혀주세요..
차동주님의 댓글
차동주 작성일소비자한테 구매 충동을 느끼게 해 줘야 합니다. 농부 입장에서도 다량의 난초를 일제히 꽃을 피울수 있는 규격화된 기술과 오랫동안 유지할수 있는 기술을 확보 하여야 합니다. 가끔 시중에 나오기는 하지만 불과 열흘 남짓한 화기로는 제고문제로 손해볼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이래서 상업성이 결여 됐다고 하는것 같았어요.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잘 지적해 주신것 같읍니다. 야생화의 상품화 문제는 우리 연구하는 사람들의 최대과제입니다. 감자란의 문제는 10일 정도되는 화기가 문제가 아니라.. 꽃이지고 나서의 문제도 상당히 있읍니다. 즉, 풍란같은 난은 꽃이 지더라도 잎을 관상할 수 있지만 감자란은 어렵다는 것이죠, 개화시기를 적절히 조절하는 문제도 걸리구요.. 물론 어느정도는 가능하지만..
권오준님의 댓글
권오준 작성일그렇군요 분화가치를 따져보면 상록성이고 관상가치가 뛰어나야 소비자가 찾거든요 양재동 가면 외국개량품종이 너무 쏟아져나와 분별하기가 힘들군요 풍란,새우란등등 이쪽지방에선 관리가 쉬운것이 아닌데.....좀더 많은 충고좀 해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