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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봉님의 <<내 가슴속 램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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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연실 댓글 3건 조회 1,213회 작성일 04-01-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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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 음......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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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 음~~~~


1월1일 아침에 세수하면서 먹은

첫마음으로 일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며 새책을 펼치던

영롱한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함께 한다면

첫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늘 기쁨으로 맞는다면


세례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신앙생활을 한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 때가 언제이든

늘 새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


- 정채봉님의 <<내 가슴속 램프>>에서 -

.

.


한국야생화개발연구회 회원님들...

새해 소원 성취하고 계시는지...지금쯤~~무지무지 많이^^

복 많이 받고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모쪼록 평안과 행복이 마구마구 넘쳐 흐르길

바라옵니다.


요즘 날씨,

겨울 동장군이 왔다가 

번지수 잘못 알고 돌아간 것 같아 

왠지 허전한 것 같아요.  


춥지 않아 좋긴 하지만, 그래두~~~

겨울은 추워야 겨울의 매력을 느끼지 않나

조심스레 걱정이 됩니다.


더구나 농부들은 내년 농사를 위해

눈도 어느정도 와 주고, 추워야

거시기도 잘 된다고,,그러는데...쯧쯧


암튼 두루두루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그 날이 왔으면

참 좋겠아와요...


오늘 하루 주체할 수 없을 만큼 행복가득한 

하루 되셔여~~~


경북 구미에서 최 연 실 올림^^

(Call me 실실이^^~~~*^.^*~~hoho^^)














 






                

        

        
                
    


    

        
            


    
    
    
    
    
    

    





    
댓글목록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실실이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내 내 아름다운 날만 있으시기를...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이름이 예쁘네요... 확실한 여자분 맞져? 파란 별 눈 ... 아름답습니다 자주 뵈어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듣기만 해도 절로 가슴이 싸아~ 하면서 따뜻해지는 이름. 정채봉님. 뵐 수 없어서 더 가슴 아픈...연실님도 무척 아름다우실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