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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훈 댓글 4건 조회 1,278회 작성일 04-03-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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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유난히 푸르고 구름도 좋아보여,
"겨울도 이제 가는 거구나..."
가기전 맑고 예쁜 겨울하늘을 잡으러 갈 욕심에...
아직도 소리내며 촌스럽게 달고 다니던,
 "스노우타이어" 를 "그냥타이어" 로 바꾸어 달라 하고는,
목욕탕엘 들어 갔다 나오니,
앞이 안보일정도로 눈이 나리데요...
타이어 바꿔 달아준 아저씨 말씀
"오늘 저녁하고 요 내일까지 많이 올거래요!"            ...?

댓글목록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

  ㅎㅎㅎ 그것이 바로 시간차!!!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밤에 눈이 온다고 뉴스에서 하긴했지만 5cm-10cm라고 했었지요. 뭐 조금 내리다말겠지 하고 외출을 했습니다. 지나던 길에 인사차 어느 식물원엘 들려 원장님과 사모님하고 한 30분은 앉아있었나 세상에나 눈이 오는겁니다. 부랴부랴 집에 오니 2시간 20분이 걸리더군요. 저녁을 먹고 노루귀가 꽃피었는데 추울까봐 신문지라도 덮어줘야지 하고 문을 여는데...완전히 白 夜...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눈이 기쁜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잖아요 특히 군인들에게는....

박수주님의 댓글

박수주 작성일

  황당하셨겠습니다.  하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