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렇게 글을 올리는군요....꽃소식에다 올려야되는데 아직 미흡하여...
이젠 입춘, 우수, 경칩도 지났으니 봄이지요, 비록 며칠전 폭설로 인하여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아직 머물고 있지만..^^..^^
움쳐렸던 꽃님도 봄이면 우리곁으로 성큼다가오지요. 여기뿐만 아니라 전국이 봄꽃 소식들로
가득하군요..
복수초, 노루귀, 양지꽃, 냉이꽃, 바람꽃(변산, 너도..), 매화,산수유, 진달래...
저와 같이 살고 있는 일부님?들중 벌써(아파트 베란다) 노루귀는 지쳤는지 고개를 숙이기 시작하고,
다음 주자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물매화(0.5cm), 용담(5cm), 산제비(3cm), 나도고사리삼은
벌써 제 모습을 자리잡고요....
건강한 자생지에서 다시금 활기찬 님들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