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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녹은 논에는 수련 새 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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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훈 댓글 5건 조회 1,311회 작성일 04-03-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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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의 변화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법. 경칩도 지나고 이번 주말이면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  겨울을 녹여낸 논에는 빨갛게 노랗게 수련 새 싹이 올라오고 있다. 연꽃도 새싹을 뾰죽하게 올리고 있다.

수련과 연꽃을 옮겨심기에 가장 좋은 절기이다. 아파트 창가에도 세숫대야 크기의 그릇에 소형 연꽃이나 수련을 심으면 한 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어제는 태국 Opal 농장에서 시집온 수련과 연꽃을 논과 하우스에 심느라고 바빴다.
그러나 새로운 꽃을 피울 것을 생각하면 힘은 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자리를 잡아준다.

댓글목록

윤영미님의 댓글

윤영미 작성일

  이훈님.마당에 연못을파고,방수처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논흙이라면 그냥 두어도 될른지요? 건강하세요.

이훈님의 댓글

이훈 작성일

  공사는 깜깜입니다.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전에 살던 집에서는 연못을 만들고 방수를 했었어요. 물론 물빠지는 통로도 만들었지요. 때론 청소도 해야하니까요. 논바닥에서는 그냥 두던데요. 항상 물만 채워주고...저는 질그릇에다 기르려고 합니다.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즐겁겠어요. 저는 연 종류를 구할수가 없어요. 물론 뿌리도요.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정림님 수련을 기르시겠다 생각하시면 길은 있지요. 지금은 택배로 배달을 하기때문에 언제 어디에서든 받으실수가 있어요. 필요하시면 연락을 하세요. 그러면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