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 "  연 분홍의 은은함이..  사뭇.. 달뜨게 하나이다..    그치만...  은곡 누님의 동그란 문고리는...  있으마 마나...  오밤중에  쳐들어 가야지롱  ^^*  ㅋㅋㅋ...    ..   

  숫가락으로 콕 찔러둘건데요~

  힛...  어찌 그런 방법이 있으셧나요...  그치만.. 아무리 보아도  "콕~ 찌를  구멍이  워낙이  쪼꼬만해서....확인해보니까요..바늘 찌를 틈도 없답니다요  ^^*...  ㅋㅋㅋ...  메롱  ^^

  항복!!!

  문짝 사셨다더니....고생하셨네요...근데 너무 꽁꽁 한지 바르셨네요~ 문 테두리의 나무는 좀 남겨두시지^^

  정겹습니다.  안을 방문하고 싶어집니다아 ^_^

  나이만 먹었지 아는게 없어서... 저것도 8학년 7반 친구 시엄니께서 감독하에 발랐어요. 문에 종이바르는 것도 장난이 아니데요. 제민님 그렇게 하는 거야요? 담엔 그렇게 할께요. 용환님 손가락에 침발라 퐁?하시려고요? 안됩니다. 안되요. 신방이 아니거든요~

  우리 선조님들께서 문풍지에 대나무잎을 붙혀 제앙방지 목적으로 사용 된 것이 우리나라 pressed flower의 시초입니다...잘 보았어요!!

  은주님댁 訪門 인줄 알았는데 房門 이네요. 좋다 말았습니다. ^^

  실실이님은 참으로 다식하십니다. 귀병님 무에그리 좋을 것 까지 있으십니까요.

  와~ 울 엄마가 좋아하는 창호지문이당. 어휴 은은함의 극치!

  김제민님 말씀 동감!! 에그 저 같은 급한 성격에 걍... 그림으로...

  창호지는 조선종이로 불리는 한지 韓紙 를 말합니다 한지는 문에 바르면 창호지 窓戶紙 고서 불경 영인에 사용하면 복사지 複寫紙 사군자와 화서를 ...요조님 담에 종이 새로 바를 때는 그리하지요. 그리고요~그림 두 장 조그마하게 부탁드려요. 물론 한지에 그려주심 더 좋구요.

  에그 무셔라,,,, 이 글 안 보았음..좋았을 터인데....우짜지???

  내집 문짝 같으면 발구락으로 그린들 어쩔라구요..근디..... 에려버..근디요 저 같으면 발라놓고 그리겠어요. 그 방의 분위기나 하다못해 조화될 문짝의 자존심도 있걸랑요. 바른 담에 부르세요..ㅎㅎㅎ~~ 못그리는 주제에 말은.... 그래야 안 부르쥐~~~

  그림 받으려면 초대를 해야겠군요. 꽃이 좀 어우러지면 그 때 초대장을 드립지요. 누추한 집이지만...

  훗... 쫄랑..~~    백야님의 치마자락에 묻혀서..  따라 가야지롱 ..~    히 ..^^    나는  투명 인간...  ㅋㅋㅋ  ^^

  은주님의 손길이 따라 정이 솔솔 느껴지는듯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 문짝 살짝 그슬려서 니스 칠하고 다리 붙인다음 위에 유리 깔면 응접탁자로 최고랍니다. 고거에 밑에다 형광등 달면 나중에 필름 볼때 안성 맞춤 .....ㅎㅎㅎ

  그런일도 있군요. 재주가 메주라 그리할수있을지요. 초당님 혜강님 상경님 좋은날 행복하소서...

  저도 저런 고풍스런 문짝하나있음..그위에 식물을 올려보고싶어요. 향수가있는 꽃문짝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