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자유게시판

HOME>이야기>자유게시판

한 번 읊어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양섭 댓글 3건 조회 1,401회 작성일 04-04-07 14:21

본문

..




  
그냥 한번 읊어보다.
학포(學圃) 양팽손(梁彭孫)
1488년-1545년

不識騎牛好(불식기우호)
今因無馬知(금인무마지)
夕陽芳草路(석양방초로)
春日共遲遲(춘일공지지)

소 타는 즐거움 몰랐는데
말이 없으니 이제 알겠네.
봄풀 향기로운 저녁 들길에
지는 해도 함께 느릿느릿..
_갈색_I17122004_1081259056.jpg

댓글목록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송아지는 타면 안된다고 들은 기억이 나는데 어른 소는 괜찮은 모양이지요

이요조님의 댓글

이요조 작성일

  ㅎ~ 무에가 그리 바쁜지 양섭님 솜씨, 한꺼번에 들러보았습니다. 에플릿 솜씨...좋습니다. 파이팅!!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맨위 박기하님의 봄의 빛갈 아래 정경해님의 미치광이풀입니다. 컴 사정으로 그만 화면을 바꾸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