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답군요.그런데 달뿌리풀이라.....생소합니다.

  물결 위에 또 물결이네요^^*^^

  엷은 가을 햇살 내려앉는 풍경 시리운 느낌~~쓸쓸함~~가을입니다~아름답구요~^^*

  박경규님께서 생소하시다니 아는껏 조금 설명을 드리지요.흔히 갈대라 부르는 풀 중 억새,갈대,달뿌리풀이 있지요.억새와 갈대는 쉽게 구별이 되지만 갈대와 달뿌리풀은 구별이 좀 어렵지요.갈대는 꽃이 뭉쳐 있고 색상이 진한 편에 뿌리는 곧게 뻗고,달뿌리풀은 억새와 비슷한 꽃인데 억새가 흰색을 띄는데 반해 다 피어도 갈색이 나고 줄기가 뻗으면서 거의 일정한 간격으로 뿌리가 내려 줄기가 올라오지요.물 속에서도 꺼떡없이 살고 주로 물가에 있는 게 달뿌리풀입니다.뿌리를 뽑아보면 대나무 뿌리와 흡사하고 옆으로 뻗더군요.

  아름다운 골짜기입니다.

  이름 하날 배웁니다. 분위기가 괜찮네요.

  이름이 참 아름답군요
석양에 빛을 머금으면 더욱 환상이겠네요

  갈대보다 키가 작은것 같아요.

  이것은 갤러리로 가야 하는것 아닌가요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