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헷갈리는 부분이지만 잎을 보면 정확한 동정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뭏든 명당으로 옮겨진 종덩굴 주렁주렁 피여나 주길 바랍니다.

  잎은 세잎종덩굴 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 자주종덩굴처럼 보이는 녀석도 보여 섞여있는 듯 합니다.허나 도감을 확인하면 자주종덩굴에 가깝게 느껴지는데 분포지역이 도감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기는 하나 잘 맞지 않습니다.도감에도 사진이 없는데 자신이 없어 올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울집에도 비슷한 놈을 김차중님에게 분양 받은게 있었는데 언제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제거 보건데는 꽃의  모양이 그냥 종덩굴로 보입니다. 자주종덩굴과 세잎종덩굴은 꽃의 모양이 그림과는 틀리거든요.

  종덩굴같다구요? 전경녕님의 말씀에 이창복님 도감을 확인하니 그럴 것 같아 도감을 들고 빗속을 우산도 없이 마당가에 있는 곳에 직접 가서 직접 비교를 해봐도 꽃이 핀 모습은 같은데 나머니는 모르겠네요.돌머리 금가는 소리 들리지요?!!허 ㅎㅎ.....날이 어두워져 그냥 돌아왔는데 내일 비가 그치면 도감을 들고 다시 확인하러 가보겠습니다.

  저는 집에서 세잎종덩굴로 알고 기르고 있는데  잎에 잔 거치가 많이 나 있어서  거치로 구별하가든요 (확실한 자신은 없지만)  몇가지 더 기르고 있는데 아무리 여러가지 도감을 들여 봐도 잘 모르겠드라구요. 그리구 자주종덩굴은 색도 더 진하던데?.......

  색상은 봉오리는 짙은색으로 나와 피면서 점점 연해지더군요.꽃이 핀 모습이나 잎이 뚜렷하게 셋으로 갈라지지 않고 벙어리장갑? 같은 게 많아 종덩굴이 가장 가까와 보이긴 합니다.아침에 특징이 잘 보이도록 다시 몇 컷 담아봤으니 잘 나왔으면 다시 올려보지요.

  그렇군요.벙어리장갑 같은게 많으면 세잎종덩굴은 아닙니다. 세잎은 세잎이 분명하고 잎가에 잔 거차가 많고  분명하던데요.

  그렇군요.종덩굴로 확정지어야 되려나 봅니다.허면 작년에 제가 보내드린 것도 종덩굴입니다.지금 자라고 있으면 잘 살펴보시고 제 설명처럼 생겼는지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