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상으로 화사히 웃는 모습이 곱습니다.삽목으로도 살릴 수 있다니 또 배웁니다만 도사님이시라서 가능했을테고 저처럼 막무가내는 살려낼 자신이 없군요.큰꽃으아리(Clematis patens)는 우리 자생종이지만 중국원산의 위령선(Clematis florida)은 도감에서만 봤는데 보라색으로 귀화 여부는 모르지만 외래종인 건 맞는 것 같은데 원예종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요새는 원예종이 다양하게 개발돼 색상도 다양하고 매우 화사하던데 꼭 구해서 길러보고 싶습니다만 추운 지방에서 노지월동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초막 근처에서 우리 자생종 큰꽃으아리가 보이지 않아 왜 그럴까 했는데 얼마 전에 찾았습니다.

  와~ 너무 이쁩니다.삽목은 잘 된다는 것 알지만 본 나무가 있어야 삽목을 하죠.

  한줄기 바람 불어주면 포르르 하늘높이 솟아오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