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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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은화 댓글 11건 조회 954회 작성일 02-05-07 10:50- 장소#1
- 서울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2/05/07
- 꽃이름
- 찔레꽃 (Rosa multiflora Thunb. var. multiflora) 도감보기 통합검색
- 꽃색
- 흰색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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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피어있는꽃: 아까시나무 60~70% 개화, 지칭개, 고들빼기, 찔레꽃 70~80% 개화
<font color=#FF8C00>♪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font>
멀리서 보기에 노랗고 작은 꽃들이 재잘거리고 있는 모양이...
그래서, 첨엔 방가지똥이려니, 씀바귀려니 했는데...
방기지똥? 흐음..그 특유의 날카로운 가시(?)가 없군!
씀바귀? 흐음.. 그러기엔 꽃잎이 너무 많고..하긴, 노랑선씀바귀도 있는데~
줄기를 퍽! 관통해버린 동그란 잎이 ㅋㅋㅋ 고들빼기였답니다.
전에는 미쳐 몰랐습니다! 어쩜 그리도 바글바글하던지...근래에 글케 많이 늘었을까? 왜 그럴까?
마치 가을날의 개망초를 보는듯했습니다.
4월엔가 광교산에 가서, 아이들에게 찔레순을 잘라주며, '이것도 먹을 수 있는거란다~'
하면서, 풋풋한 냄새를 맡았었는데...벌써 꽃이 흐드러집니다.
ㅋㅋㅋ 어떤 개망초가 글쎄, 벌써 화알짝 웃고 있더라구요.
어엇! 이거 계란후라인데...히힛..아니다..넌! 메추리후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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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후후, 망초꽃=계란후라이는 나도 어떤 초딩에게 들은건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쿠쿠..제가 정신연령이 쫌.. *^^*
박재옥님의 댓글
박재옥 작성일지금 창밖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덕분에 음악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
박기하님의 댓글
박기하 작성일노래 잘 들었습니다. 비오는날 아주 분위기 뛰워주는 곡을 잘 선택해군요.DJ를 하셔도 되겠네요.ㅎㅎㅎ
정정학님의 댓글
정정학 작성일디카 사진보담도 이게 훨씬 낫네요. 좋은 글과 음악 꼭 선물받은 느낌입니다.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홍 DJ님 제목은 뭔가요, 메추리 후라인가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정학님의 말씀이 제겐 선물같네요. ^^* 재영님~ 저두 문제 낼래요. 노래제목은 노래가사중에 있음다! 키킥~
안향순님의 댓글
안향순 작성일가수는 이정열입니다.
정정학님의 댓글
정정학 작성일난 알았어!. 그? 고? 내??.
이영주님의 댓글
이영주 작성일씨~~~이~익~~! 우스면서..그져 듣고만 있찌..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음~ 난 알지. \"세상에 지쳐버린 내게 ....\" 로 시작하죠. '그대 고운 내사랑!' 저도 한때 좋아 했지요. 은화씨는 정말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