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을 무척 닮은 동백이네요~

  동백에도 종류가 많은가 봅니다.꽃은 봄에 붉은 색·연한 분홍색·흰색 등으로 피고, 겹꽃, 홑꽃등으로 활짝 핀다고 봐야 겠지예??

  아~깜빡했읍니다.이곳이 워낙추워서 월동못하는 녀석들만 연탄난로 피우고 따로심어두는 하우스가 있읍니다.그곳에서 개화한 녀석입니다.진작 말씀드렸어야 하는데...

  연탄난로 피우고 따로심어두는 하우스가 있으시다니, 꽃사랑이 대단 하신 분이시군요. 그래서인지 동백꽃이 유난히 예쁩니다.~^^*

  아니여여..ㅎㅎ꽃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난로는 고구마 구워먹을려구..하우스는 시골동네는 다 한채씩은 있던걸요.저랑 용도가 쫌..틀려서 그렇지요.

  참 이쁩니다. 인석을 보니 제가 서울 신림동 살때 똑같은 모양의 겹꽃을 마당에서 월동 시켜서 키운적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꽁꽁 얼어서 죽었나 보다..하면 초봄엔 어김없이 꽃은 무지 많이 피우곤 그랬습니다. 한10년 키우다 이사를 해서리...녀석 안부가 궁금해집니다.

  화색이 너무 곱다못해 고귀함도 잃지 않았군요..

  흠~~ 은근히 온실 자랑 두 하고 꽃자랑도 하는격이 넹 ..이쁜니님의 자랑 봐줄만 한데용...

  히휴~~!!절 이쁘니라 부르심,이영주님이 제게 러브콜 던지는줄 착각해도 되는건가여??ㅎㅎ

  와~~~ 뽀드득 저 꽃잎...기막힙니다. 감사함다.

  ㅎㅎㅎ본격적인 데뷰전을 치루시는군 .흠 흠 흠  그 온실 이제는 개방 할때도 된것 같은데...

  벌써 새해들어 이렇게 많은 꽃들이 올라오는군요. 아래의 동백 참 힘차고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