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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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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정호 댓글 7건 조회 530회 작성일 04-01-09 11:16
  • 장소#1
  •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4/01/05
  • 꽃이름
  •  박주가리-열매 통합검색
  • 꽃색
  •  기타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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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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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병설님의 댓글

김병설 작성일

  영락없는 조개 모습이네요. 연작 시리즈 잘 보고 있습니다!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

  햐~고넘들 예사스럽지 않게 생겼네유~지나여름 흥균님과 저넘땜시리 잠깐웃음보...^^

소회섭님의 댓글

소회섭 작성일

  박주가리 날개털처럼 반듯한 섬유는 없을까요? 레이온 섬유는 셀룰로스에 무슨 레진종류가 코팅되어있다던데... 순수한 섬유가 저희 LCD산업에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를...부탁^^

소회섭님의 댓글

소회섭 작성일

  목화섬유도 시도해보는데, 섬유가 조금 구불구불한 것 때문에 어떨지 모르지만...

박소향님의 댓글

박소향 작성일

  한달전에 저 모습을 보았들땐 정말 대발견을 한것마냥 기쁨+신기함+소름까지.. 지난 여름부터 겨울까지 저 열매가 도대체 어떻게 변할지 상당히 궁금했었지요...처음엔 작았던 것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더니만 담엔 말랑말랑했던 기운이 사라지고 푸석푸석(?)해 지더니 초겨울 즈음엔 딱딱한 무언가가 잡히더라구요.. 푸석푸석해 졌을무렵에 속이 궁금해서 칼로 싹둑! 잘라 보았더니 왠걸요.. 기냥 하이얀 무언가로 채워져 있고 진물만 흐르더군요.. 그러다 딱딱한게 잡혔을때 또다시 한번 껍질을 벗겨보았지요 그때엔 하이얗고 겁나게보드라운 것들이 막대(?)를 둘러 쌓고 있는듯 했습니다. "이게 열매야??음.. 이렇게 생겼구나.."하구 말았는데 겨울 중턱쯔음 갈색으로 변색되어 쩌억 벌어져 있는 위와 같은 모습을 보았지요..

박소향님의 댓글

박소향 작성일

  아!!!!!!!!!! 씨앗!!!!! 씨앗이었구나...박주가리는 이렇게 번식을 하는구나... 정말 저로서는 대발견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작년 초여름에 그꽃이 박주가리란 것을 처음 알았고 저희 회사 화단담장에서 예쁜 꽃을 피워었지요.. 잡초라며 뽑아버리려는걸 제가 그냥 놔두라구 했었어요.. 그렇게 해서 관찰할수 있었습니다.. 만약 114가 아니었다면 여지없이 뽑아 버렸을것을... ^^;; 그리고 몇일전에 우연히 창문밖에 박주가리한놈이 여행을 떠나가는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이 정착할곳을 찾아 말이죠.. 우정호님에 사진을 보니 그때 그 발견(?)했을때 감정에 다시 가슴이 벅차 올라서리 길게 글을 남김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박주가리에 대한 추억이 머리속에 좋게 남아 있는 모양입니다. 박소향님 저는 어릴적 먹거리로 놀이감으로 추억이 있는데 손으로 날려 버리면서 좋아했는데 요즘은 가만히 떠나는 모습을 보고 싶어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