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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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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두리 댓글 8건 조회 356회 작성일 04-02-02 16:11
  • 장소#1
  •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4/01/20
  • 꽃이름
  •  동백나무 (Camellia japonica L.)    도감보기 통합검색
  • 꽃색
  •  빨강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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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월 20일 설쉬러 해남에 갔다가 찍었습니다.
역시나 따뜻한 남쪽나라..
해안을 따라 난 작은 길 모퉁이에 외로이 서서 꽃을 피우고 지우고...

바지락 캐러 가는 아낙들이 저 동백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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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종임님의 댓글

박종임 작성일

  동백만 보믄 가슴이 꿍당꿍당 설래이는디...^^잎도 꺠끗하고 아~주 싱싱하네요^^ 울집 주차장 한켠에 심겨진 동백은 추워가지구 기를 못펴고있거든유;; 이쁜 동백인디..^^

장성일님의 댓글

장성일 작성일

  제가 최근 책을 읽다보니 동백꽃을 한문으로는 산다화라고도 부르더군요.

장성일님의 댓글

장성일 작성일

  컴퓨터 사용법이 서툴러 또 실수를 했습니다. 동백꽃 즉 산다화는 다산 정약용이 좋아하던 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약용의 호 다산을 거꾸로 읽으면 산다가 된답니다. 정약용은 물론 호에서 밝혔듯이 차도 좋아했답니다.다산 정약용의 귀양지 강진은 녹차와 동백꽃 특산지랍니다.

윤영미님의 댓글

윤영미 작성일

  <떨어져 더 진한 송이..차마 뜰을 쓸지못하네> 어디서 이말을 듣고,동백을 볼때마다 그말을 읊조리네여.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

  얼마나 아름다워 했으면...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동백꽃에는 여인의 한이 담겨 있어 꽃이 질땐 통채로 떨어집니다>태백산맥이라는 책에 나오는 표현입니다. 전 동백만 보면 그 구절이 생각나거든요...두번째 써먹습니다.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아! 동백을 보러 가야겠네요. 2월하순에 동백은 어디가 처연하게 아름답나요??? 누구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부탁!

방두리님의 댓글

방두리 작성일

  강진서 저희 시댁인 해남 북일면으로 가는 중간에 정약용선생의 거처가 있습니다. 팻말보면서도 무심히 지나쳐 오가는데.. 다음엔 잠시라도 틈을 내어 가봐야겠네요. 더욱 향기로운 동백을 감상할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