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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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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민 댓글 6건 조회 290회 작성일 04-07-02 16:32
  • 장소#1
  •  경기도 수원시 서울대대학농장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4/06/06
  • 꽃이름
  •  기린초 (Sedum kamtschaticum Fisch. & Mey.)    도감보기 통합검색
  • 꽃색
  •  노랑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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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지난 6월초였습니다. 기린초 플랏 사이로 xx청둥오리가 알을 놓았습니다. 꽃과 알은 그 유사성이 많은것 같고, 새로운 탄생을 준비하는 기린초(꽃이지면 종자 맺힘) 사이로 역시 새로운 탄생이 시작되고 있어서 흐뭇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알이 없어요.... 1m에 달하는 뱀이 와서 다 먹어 치워 버렸거든요. 뱀과 눈이 마주쳤을때의 그 섬찟함이란... 아쉽게 뱀의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독사 같이 보였는데... 지금은 포장에 알도 없고 꽃도 지고, 뱀도 사라지고 잎만 무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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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연실님의 댓글

최연실 작성일

  아휴 섬찟해라~앙..뱀은 넘넘 무서워용!! 갈퀴채집하러 갔다가 줄행랑을 쳤답니다..꿈틀거리는 뱀..넘넘 싫어용..노오란 기린초 잘 봤어요!!

우제영님의 댓글

우제영 작성일

  저런 몹시 놀라셨겠군요. 그놈의 뱀 때문에.... 좋은 작품 하나 만들기 위해서 하시는 노력이 매우 값져 보입니다. ^^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그라면....이상민님만 남았군요~^^

이옥경님의 댓글

이옥경 작성일

  슬픈 사연이 있어 그런가? 사진속에 오리 알이  측은해 보입니다.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그러네요. 엄 빠의 가슴이 얼마나 아풀까요?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

  그래서, xx청둥오리는 다시 알을 놓으러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