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꽃도 참 예쁜데... 저희집 감이 자꾸 떨어져서 지맴이 아프답니다. 건강해보이니 좋으네요.

  우중에는 더 많이 떨어집니다. 그쵸? 그러나 그 것이 자연으로 속아주는 것 같던데요. 누군가가 감나무에 막걸리를 주면 좋다고 하던데 왠지는 모르겠어요. 제는 단감인지 연시감인지...감+4

  아직 떫은 맛조차 없겠네요.요샌 생수가게에서 숭늉 팔아유~!!ㅎㅎㅎ.....자꾸 떨어진다해서 걱정하지 마세요.김은주님 말씀처럼 자연의 손길이 솎아주는 겁니다.너무 많이 달리면 감이 크게 익지않고 잘아지고 나무엔 무리가 가지요.자연대로 둔 감나무가 해갈이를 한다고 하지요.한 해에 많이 열면 다음 해엔 몇 개만 여는 건 나무가 쇠약해진 탓이랍니다.과수원에선 손으로 솎아주고 매년 거름을 주므로 해갈이를 하지 않는 겁니다.

  좀더 크면 물들여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