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결에 저희 집 마당에선 사라져버린 풍접초, 싱그러운 잎 화사한 꽃에 자꾸만 시선이 이끌리곤 했는데...

  족도리꽃요? 당연히 모르죠~~~ 이쁘게 키우셨네요...열대야로 고생 안하시는지요? 편히 주무세요~^^

  고은꿈 꾸세요~

  풍접초도 피었군요 요즘 바빠 꽃볼시간도 없네요. 아주 새색시처럼 곱습니다.

  직접 본지가 30년도 넘은 듯 차타고 다니다 보면 요즘 많이 보이더 군요.잘 자랐군요. 수국은 죽지 않았는지요.은곡님 의 아기들은 잘 살고 있습니다.야래향에 꽃을 안 달아서그렇지요.

  저희집에도 한창입니다. 꽃이 오래간다고 할머님들이 좋아하시더군요.

  요즘 족두리 쓰고 시집가는 여인이 많은지 가는곳 마다 잘 보이지요.족두리 깔끔하게 잘 잡으셨네요.주변에 족두리 씌워줄 사람 있어요?ㅎㅎㅎ.....

  도향님 수국은 다 잘있습니다. 줄기에도 뿌리가 내렸는지 작은 싹이 나왔어요. 삼색제비는 없어졌는데 명년에 싹이 나려는지 그냥 간건지 용담도 잘 크고잇습니다. 옥경님 꽃이 오래가는 것 보다는 꽃이 쉼없이 피고 져요. ㅎㅎㅎ 약올리시면 지금이라도 동우 고모를???

  맹글어서 늦둥이로 키워 족두리 씌워준다구요? 좋습니다만 삼복이나 지나 한더위 가시거든 맹그시지요.ㅎㅎㅎ...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