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함께 있더군요....한 나무에서두~ 서열을 만들어 가고 있더군요...

  나비들이 겨울에 집을 짖고 있는 유일한 나무인데 이상한 벌래가 붙어있다고 저는 무조건 캐 버렸잖아요. 무식이 나비를 보냈습니다.

  목아플때 산초기름이 좋다해서 먹었던적이 있는데... 그 산초? 처음 봅니다.

  추위에 강한 산초, 사촌격인 초피를 찾아볼수없는 태백에서도 산초만은 꿋꿋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벌레가 먹을만큼의 잎은 더 달고 있을 자연의 품일겁니다. ^^

  꽃은 저버렸나요하고 보니 꽃이 아래 있군요

  호랑나비를 위하여, 내년에는 집에 산초나무를 길러보아야지.

  초피는 강한 맛이 나지만 산초는 순하죠. 어린 열매로 장아찌 만들면 맛이 개운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