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입니다.  하나 얻어 분에 심었는데 꽃도 못보고 금년을 넘깁니다.

  이곳은 영광 불갑사로 제2회 불갑사 상사화 꽃길 등반대회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있습니다.부대행사로 우도농악 시연회, 짚공예 시연회및 전시회, 분재전시회, 벼추수 체험행사, 상사화및 불갑 비경 전시회, 산악마라톤 대회,천연염색전등이 있습니다.

  지금 제 화단에선 꽃대가 쭈욱 올라와 있군요,  아마 월요일쯤 피지않을까 해요,  석산 접사를 몇번 시도해 봤었지만, 정말 힘들더군요, 올해는 성공해야되는데.  ^^

  너무 바쁜 올해가 지나면 내년부터는 주말마다 박교주님 뒤꽁무니 잡고 따라다닐까봐요.  운전은 제가 할께요,

  오늘도 프로급 사진 작가들(배낭속의 장비가 고급 승용차 한대 값이라고 자랑하는)을 만났는데 이꽃을 표현하기가 쉽지않다고 합니다. 아니~아무리 바쁘다고 해도 올해는 장가를 가셔야지요???

  불갑사! 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답사를 해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대단하군요. 처음 보았는데 상사화랑 닮았군요.

  선운사 담근처에 피어있는야를 보구 정말 매력덩어리구나 햇엇는데,,,! 윤점님도 그렇게 생각하신 적이 있엇군요...저도 한뿌리 구해다가 대추나무밑에 심어놓구 요즘 매일 문안드림니다..색도 좋구 저 꽃잎[?]술 들은 가히 감탄할만한넘이죠..

  잎은 어디에 숨고 꽃과 줄기만 있나.... 원래 잎이 없는감요?

  꽃과 잎은 서로 볼수 없기때문에 "花葉不見草"라고도 한답니다. 꽃말이 "그리움"~~

  꽃이지고 난 후부터 잎이 올라오기 시작하여 다음해 5월 쯤까지 푸르름을 유지하다가 지상부가 말라버리고 무더운 여름을 지나 이 때쯤 꽃이 먼저 올라옵니다.  잎과 꽃이 서로 만날 수 없다하여 상사화!  이 식물은 상사화와 4촌지간이라 해야 할까요?  ^.^

  한 발 늦었네! 수용군이 먼저 멋진 설명을 했군요!

  히히` ~

  사실은요, 지는 우리 엄마 시키는대로만 하는 착한 어린이? 아니면 바보?******

  이렇게 예쁠 수가.

  밑의 군락사진은 불갑사쪽입니까?  사진 좋습니다~~

  불갑사입니다. 사진 얘기만 나오면 기가 팍 죽어요??

  훌륭하십니다~

  음~ 덕분에 저 장관을 다시 보는군요~, 저런 장면은 꼭 실물을 봐야는디...

  석산을 보니 집에 가고싶군요. 익산집 앞마당에도 피어있으려나..

  에구 이걸 먼저 볼껄... 석산이 상사화 같다고 딴 데다 썼는데...챙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