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찬바람을 봄 바람인냥 여기며 만발, 점점이 붉어진 동백꽃송이들, 조각공원의 멋스런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는 걸작품들로 주목받겠군요.

  얌전하면서도 화려한 그리고 귀한 재래종꽃 잘 보았습니다.

  동백이 이른 봄에 자태를 뽐내는 건 여수 오동도에서 봤습니다만 지금 부안에서 만발했다면 좀 이른 것 같군요.며칠 전 어느 분(이용일님이던가요?)께서  남녁에 애기 동백이 만발한 사진을 띄우신 건 봤습니다만 부안이라면 좀 이른갓 같네요.꽃들이 엘리뇨 현상에 계절을 분별하지 못하는 듯 한 느낌인데 이러다가 꽃이 개화기를 분별하지 못할까 염려되는군요.

  동백꽃이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날이 상당히 따듯하긴한가 봅니다.

  남해 쪽으로 갔으면 볼수 있엇는데 아쉽네요

  동백꽃의 계절이 점점 다가옵니다^^~

  그러고 보니 이젠 꽃없는 계절이 없는듯 하군요..

  마니아님을 위하여...희생정신 발휘한거죠~^^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