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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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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은화 댓글 9건 조회 688회 작성일 02-10-21 19:38
  • 장소#1
  •  경기도 시흥시 소래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2/10/20
  • 꽃이름
  •  갯개미취 (Aster tripolium L.)    도감보기 통합검색
  • 꽃색
  •  보라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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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가을은 바다에도 오더이다.
붉게물든 염생식물과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그 운치를 더해줍니다.
갯벌에서 식물을 볼 생각은 전혀 안하고 맛난 회를 먹으려고 갔는데,
눈앞에 펼쳐지는 붉은바다~
갯개미취와 칠면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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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재옥님의 댓글

박재옥 작성일

  가을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갯개미취와 다양한 색으로 변신하는 식물! 그래서 이름도 칠면초! 멋진 풍경입니다.^.^

고재영님의 댓글

고재영 작성일

  아 갯벌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이군요.. 저도 영종도 공항 근처에서 붉은색 식물을 본 것 같은데 참 보기 좋더라구요.. 근데 그게 뭔지 잘 기억이ㅣ..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다리도  붉은색이고 석양녘에 찍으면 하늘까지 붉게 물들라나.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소래포구라니 쫄깃거리는 우럭 광어 생각이 앞을 가리네~ ^^

김장복님의 댓글

김장복 작성일

  은화님은 인천 출신이신가요? 그건 그렇고 갯개미취를 등뒤에서 찍으신 이유가 궁금하군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

  장복님~ 저는 수원깍쟁이구요~ 다들 面對面을 하시니까, 뒷모습이 궁금했습니다. 들리지 않는 답이 있을것 같아서요. ^^;

박윤점님의 댓글

박윤점 작성일

  칠면초?는 염료식물로 가능할것 같은데요??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

  지나다닐때 자주 접하는데 풀색이 육안으로 보기에 썩 좋은 느낌은 안들었는데 천에다 염색처리하면 느낌이 달라 질수도 있겠네요.~^^*

김남윤님의 댓글

김남윤 작성일

  고재영님, 영종도 공항부근에 갯펄에 널려있는 식물은 대부분 나문쟁이라는 풀이랍니다. 청산별곡에도 나오지요.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랐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나문쟁이도 먹고 청산에 살어리랐다. 이른봄에는 연한순들을 뿌리째 뽑아 기름고추장에 묻혀 먹으면 맛있는 반찬이 되지요. 은화님이 올리신 갯개미취도 어릴땐 나물로 먹는데 제고향 김포 바닷가에 지천이던 기역이 나 이재경선생님께 갖다 드린다 약속했는데 추석에 가보니 산천은 의구하도 갯개미취는 간곳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