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이쁩니다.

  저는 상사화로 보입니다.개상사화는 노란색 계통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이 올린 것을 보고,도감을 다시 확인하니 상사화가 맞는 것 같습니다.수정하겠습니다.

  오잉?  꽃잎을 보니  우리집에  있는  아가펜더스 같은데  또 헛갈리네요  (속명으론  장마철에  핀다고  장마꽃이라고  하는데)

  아가펜더스는 연보라색이고 꽃이 뭉쳐서 피고 상사화보다는 꽃이 작아요.꽃도 5월에 피고요.

  저도 잠실 옆집에 사시던 할며니께서 제가 꽃을 너무 좋아한다시며 이사를 가시면서 아가판서스를 조금 떼어주시고 가셨는데 홍천에 와서 땅에 심었습니다.올해에는 꽃을 보지 못했는데 김은주님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꽃이 꽃대 끝에 여러 송이가 모여피고(산방화서라고 하던거요?) 색상이 깨끗한 연보라색으로 매우 고급스럽고 환상적일만큼 화사하지요.꽃도 상사화 보다 상당히 작습니다.

  몇 일전 종로에 가니 몇개가 있더군요. 근데 분이 작아서 그런지 좀 작고 색은 진했습니다. 서울에선 월동이 되기도 하고 때론 죽기도 하는데 홍천은 추우니까 겨울엔 들여놓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만...

  상사화 잎파린줄알고 깜짝 놀랐자나여

  상사화는 식용으로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그런가요?

  상사화 한번 보고 싶어 지네요

  ㅇㅣ쁘네요....^^

  인석들은 질서라고는 하나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