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현호색은 한국특산이죠? 비둘기 가족회의 사진 잘 보았습니다~~

  사스레피 처음 봅니다만 꽃과 잎이 원래 저렇게 따로 노나요? 희안하군요.

  꽃크기도 작고 아래를 향하여 피여 있어서 측면, 위에서 촬영이 불가능하므로 부득히 아래서 찍은 사진이며 두 가지는 서로 다른 개체입니다.

  저 게 바로 독한 한약냄새가 코를 찌른다는 사스레피나무군요.

  저도 사스레피는 처음보구요, 현호색은 꼭 천사들이 날아서 내려오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요.^^

  사스레페 저도 처음 봅니다. 활짝피면 더 멋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호색은 먹이를 향해 다이빙하는 물고기들 같아 귀여워요! 박재옥님, 즐감했습니다.~^^*

  물고기..비둘기..현호색을 두고 느끼는 감정은 가지 자기 이군요.  전 천사들의 합창 같아요..

  꽃색도 은은하면서도 조금씩 틀리네요. ^^

  꽃색이 다른 두개는 혹시나 왜현호색과 현호색으로 구분되어지는 것은 아닌지요. 저도 상에서 촬영해보면 꽃색이 뚜렷이 구분되는 자주색과 남색(하늘색)을 자주 보는데... 잘 몰라서 자주색은 현호색으로 남색은 왜현호색으로 분류 해놓고 있습니다. 혹시 두가지를 명확히 구분짓는 방법은 없는지요.

  메이지궁에서 사스레피꽃을 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동경의 날씨는 우리나라 남부지역과 비슷한가봐요, 노지에서 팔손이, 유자, 야자등이 월동이 되는걸 보면 말입니다....

  현재 이곳의 꽃피는 시기가  비슷합니다.

  야사모에서 홍은화님이 요약해 놓은 양귀비과 식물의 토양에 대한 반응 내용 입니다. 알칼리성 토질에서는 보통 그 식물이 가지고 있는 색깔의 꽃을 피우지만 토양이 산성인 땅에서는 붉은색이나 흰색꽃이 핀다. 토질에 민감한 식물들은 현호색 계통의 식물 이외에도 꿀풀과의 금창초, 달개비과의 달개비 등이 있는데, 이들은 산성화된 토양에서 붉은색의 꽃을 피운다. 이들 꽃의 원래 색깔은 보라색이나 담청색, 자줏빛이 도는 보라색 등이지만 토질에 따라 그 색깔이 변한다."  신흥균님 참고 하십시요. 그리고 우리나라 분류 학자도 구분하기 어려운 식물이 현호색, 구절초, 초오속 등 입니다.

  박재옥님 고맙습니다. 좋은 공부 되었습니다. 앞으로 무식한 저를 책임져 주십시오.. 질문 드릴 것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부안에 사스레피는 아직 피질 않았더군요.  김장복님, 사스레피 많이 보셨을겁니다. 화환에 많이 쓰이는게 사스레피 입니다.자세히 살펴보시면 꽃망울 보일겁니다. 잎뒷쪽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