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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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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한윤 댓글 8건 조회 253회 작성일 05-08-24 08:03
  • 장소#1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5/08/23
  • 꽃이름
  •  환삼덩굴 (Humulus japonicus Sieboid & Zucc.)    도감보기 통합검색
  • 꽃색
  •  기타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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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벌치는 분들은 요즘을 무밀기라고 합니다.
무리지은 큼직한 꽃들이 없기 때문이지요.
이 즈음 그들은 잡화꿀을 딴다고 합니다.

길을 걷는데 벌소리가 웅웅대길래 들여다보았더니
벌들이 환삼덩굴에서 신이 났습니다.
꽃가루를 덩어리채 매달고 이 꽃 저 꽃 정신을 못차리고 꿀을 따가는 듯 합니다.
바보같은 꿀벌들...인간들이 다 가로채는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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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꿀벌이 바보겠나이까.인간들이 영악한거지.....초는 제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지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싸리가 아쉬운데로 밀원이 되겠지요.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수꽃을 올리셨으니...암꽃도 찍어서 올려주셔요~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영악한 인간들 먹여살리느라 제것 빼앗기는 줄도 모르고 꿀모으는 벌이 불쌍해서 그러지요^^ 제가 벌치기 흉내를 아주 쬐끔 내보았더니 그런 생각이 더 들더군요.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이 녀석은 암수가 따로인가요? 나무도 다른가요? 아 궁금타!!!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세상 만물은 모두 자손을 후대에 남기려고 갖은 노력을 하는데, 인간은 배추,무우가 꽃을 못 피게 하고.....얼마나 잔인(?)합니까?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크게 찍으셨군요. 그냥 봐서는 이런 느낌이 안드는 꽃인데...

정경해님의 댓글

정경해 작성일

  이녀석은 아무리 이뻐해 줄래도 이뻐해 줄수가 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