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의 고향을 다녀 가셨군요, 우리고향에는  예전에 피랑추라는 나물을 띁어 죽을 쑤어 먹은 기억이 있고 지금도 혹 묵나물로 이용되기도 하는데 그피랑추가 이솔채와 같은 식물인지요?

  불초 말학이 어찌 아오리까? ㅠㅠ

  이 종류도 기르기기가 어려운지 구름체꽃을 구입해 노지에 심었는데 이내 죽어 버리드군요.

  에고~ 실물이 무지 섭해하겠어요~

  자연에서 만나지 못해 아쉽고 길러보거 싶은 꽃이지요.오대산 한국자생식물원에서 보니 키가 상당히 크더군요.씨앗으로 번식이 되는지 모르겠는데 된다면 오대산에 한 번 가야겠네요.거기서는 솔체꽃 씨앗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꽃모종과 꽃씨를 판매하거든요.

  하루 온 종일 있어도 자동차 1대 구경하기 힘든 지방도로변 낙석방지용 철망밑에서 어렵게 살고있던데, 내달 다시가면 씨앗이 있는지 훑어보고 오겠습니다!^^

  씨앗을 파종해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실물이 더 좋은것 아닌가요 히~

  키가 크기도 하지만 가지가 산만해서 사진이 더 예뿝니다.

  키가 크고 가지가 산만하다니 우와! 꼭 한 번 보고싶습니다.

  어렴풋이 보이는 잎이 가는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