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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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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한윤 댓글 15건 조회 316회 작성일 05-08-30 01:02
  • 장소#1
  •  전라북도 전주시 평화동 학산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5/08/28
  • 꽃이름
  •  산초 통합검색
  • 꽃색
  •  기타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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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 열매가 열렸습니다.
혹시 잰피나무라 불리는 초피나무일지도 므르겠습니다.
가시가 어긋나면 산초나무요,
잎 밑에 가시가 2개씩 마주나면 잰피나무라 하던데
아직도 구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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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향이 좋지요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산초나무가 맞는것 같습니다. 초피나무는 잎에 옅은 점 무늬가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잎 모양만 보고도 그냥 구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개량을 해서 가시를 없앤 '민초피' 나무를 농장에서 많이 팔고 있기 때문에 가시로는 어려울때도 있을 것입니다.이곳 남도에서는 좀피라고도 부른 초피는 산초보다는 조금 귀하지요.주로 음식점에서는 산초가루를 향신료로 쓰는데 초피와는 그 향이 전혀 다릅니다. 산초는 향이 강해서 마치 한약 같은 냄새가 나지만 초피는 향기롭고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하게 느껴 집니다.추어탕이나 해산물,젖갈류 생김치등에 넣어 먹는 기호품인 향신료는 초피가루가 훨씬 고급입니다. 반면에 산초씨 기름은 약용으로 아주 고가입니다.그래서 지금은 대량 재배를 많히 하고 있습니다.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와~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제 초막 농수로 가에 멋진 산초나무가 한 그루 있어 벌나비가 많이도 찾았는데 어느 날 보니 열매가 전혀 없더군요.범인이 새인지 청설모인지 모르는데 모조리 따먹어벼렸더라구요.산에 가보니 산초가 그대로 열매를 달고 있던데 우째 이런 일이 생겼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저는 향신료로 초피보다는 산초가 좋던데...익히지 않고 바로 먹는 김치에는 산초향도 일품이지요. 어떤이는 기겁을 하기도 합디다.^^

박광현님의 댓글

박광현 작성일

  초피나무는 지난 봄 남원 어디의 산림 관계되는 기관에서 무료 분양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도~

장재우님의 댓글

장재우 작성일

  금년에는 대체적으로 산에 식물들의 결실이 알찬니다(특히산초) 사진으로보아서는 산초가 맞군요.초피는 잎이 다소 울지요 재배할때는 숫나무의 적정비율이 중요하다고 들었읍니다,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늦가을에 가만히 보세요. 벌래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습니다. 그게 겨울나는 나비랍니다.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지금 따야 될 듯 싶은데요. 열매가 넘 여물면 맛이 없드라구요.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전 이 냄새 아주 좋아합니다.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그렇지 않아도 그 나무에 있는 넘들 다 따왔습니다. --;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

  와...리플 읽다가 시간이 훌쩍..ㅎㅎㅎ 리플만으로도 공부가 되는데요..ㅎㅎㅎㅎ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우와~ 머리속에 담길지 고민됩니다...요즘은 보고 뒤돌면..깜박이니...이한윤님 덕분에 많이 배워서 좋긴 한데....이 열매를 어찌해야 될러나~~~^^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고맙습니다. 그리고 열매는 제 집 베란다에서 까맣게 잘 마르고 있습니다. --;;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이틀도 지나지 않아 껍질이 벗겨지고 까만 속씨가 보이면서 마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