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하셨네요

  가슴에 그런 뜨거운 열정을 품고 사시는 한, 언제까지나 행복한 삶이 지속 되시리라 생각 됩니다.

  열정이 대단하신 거야 이미 알지만 대단하십니다.원체 날렵하시기 망정이지 덩치가 좀 있었더라면 더 힘들었겠지요.헌데요.저도 담아놨는데 아무리 도감을 뒤져도 모시대의 수술이 꽃보다 길다는 설명이 없어수술이 꽃보다 긴 건 모두 잔대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왕잔대와 톱잔대 중 톱잔대로 명명해놨는데 올려볼께요.전문가의 판정을 받아보고 싶은데 잎도 초롱꽃 잎사귀와 구별이 안되더군요.

  에구, 사진도 좋지만 조심하세요.

  레이스가 특이하네요. 부장님 조심하세요. 수고하셨어요~~~

  어렵게 모셔 오셨군요. 꽃들도 겨우 매달려 있는 듯 합니다.

  모시대와 잔대 구분을 어떻게 하나요. 수술이 나오면 잔대라고 하던데 그렇지만은 아닌가 보지요.

  저도 모시대보다는 잔대쪽에  가까운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방울이 대롱 대롱.... 비오는날 찍으셨나 봅니다.

  수술이 나오면 잔대라는 소리는 첨 듣습니다..저도 얘가 모시대인지 잔대인지 자신은 없지만...이영로님 도감에 흰모시대 사진을 보면 수술이 저렇게 튀어 나와 있습니다...여러가지 정황상 모시대로 봤는데...영~ 껄쩍지근합니다...

  꽃술이 밖으로나오면 잔대라는 설명을 야개연에서 읽은 기억이 있네요. 개인적으루다가, 저는 이렇게 비에 젖어 속이 투명하게 비치는 꽃잎을보면 웬지 애잔하고... 슬퍼지네요.

  어렵게 찍은 사진이라 더 멋져보이는군요.

  네 송이나 있는데도 쓸쓸해 보이는군요.

  저도 얼마전(한달이내) "수술이 나오면....잔대..."라는 글을 이곳에서 봤는데.....근데요, 진짜 꼭 그렇지만은 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