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green>우리 연구소 철쭉 담당인 유봉식 연구사가 연구한 내용입니다.</font>

<center><img src="http://www.inews.org/rdanews/img/8419_1"></center>


삽목 발근이 어려운 황철쭉을 삽목 용토와 모주 온도관리로 발근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황철쭉의 양질 묘목양성을 위해서는 삽목 용토로 피트모스 (1)와 펄라이트 (1)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모주관리를 20±2℃에서 적정관리하면 발근율을 관행대비 5.7배까지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철쭉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95 309 → '00 345ha)하고 있으며, 특히, 황철쭉은 관상가치가 높아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삽목 번식시 발근율이 매우 낮다.

황철쭉을 6월 중순에 관행의 모래에 삽목한 경우, 발근율이 8.3%로 평당 131본을 얻을 수 있으나, 삽목용토 (v/v)를 피트모스 (1)+펄라이트 (1)로 혼합한 용토에 삽목 할 경우, 47.5%의 발근율로 평당 747본으로 관행의 5.7배의 묘를 얻을 수 있으며, 발근장과 발근생체중도 관행에 비하여 우수하다.

또한 삽목용 모주를 생육상 20±2℃에 3개월간 광 2,500Lux, 일조시간은 07:00∼18:00 (11시간), 습도는 70±5%조건에서 생육하여 채취한 삽수를 1시간 물에 흡수하여 위에서 선발된 용토인 삽목용토 (v/v)는 피트모스 (1)＋펄라이트 (1)에 꽂은 후 삽목상 온도는 20∼25℃에 관리하고 관수는 하루에 5회 정도 미스트 관수하고 40% 차광하여 80일간 관리하면 삽목 발근율이 58%로 향상되어 평당 912개의 묘를 얻을 수 있어 관행의 7배나 많은 묘와 묘소질인 발근장 4.3cm, 발근 생체중이 본당 108mg으로 우수한 묘를 얻을 수 있다.

[자료문의 : 031)290-6194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유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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