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이 잘 맺고 뽑아도 없앨 수 없는 잡초인데 꽃은 그럴 듯 합니다. 옆에 떠있는 잎은 수련잎이고 물질경이 잎은 물속에 있고 꽃만 물 밖으로 나옵니다. 꽃이 진 뒤에는 100% 열매가 맺힙니다.

  꽃이 예쁜데 잡초 대접을 받는군요. 너무 번식력이 강한 것이 죄라면 죄.

  한 번 보고시포요~~~

  옜날 새색시가 얼굴을 담넘어로 살짝내밀듯이 아주 수줍은듯 꽃색깔이 그런 연한 얼굴빚이네요..참으로 우리나라 야생화의 매력이 아니가 싶네여..잘 봤습니다.

  꽃잎도 질경이 잎과 같으네...

  김영미님의 댓글을 보니 정말 그러네요.저도 올리면서 무심했는데.....

  화초와 잡초, 보는 방햐에 따라 달라지지요.

  좁은 정원에 이것저것 심다 보면, 번식이 너무 왕성한 것은 잡초 취급 당하여, 제거 당하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