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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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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윤 댓글 8건 조회 213회 작성일 05-10-10 10:44
  • 장소#1
  •  강원도 춘천시 학교옆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5/10/10
  • 꽃이름
  •  탱자열매 통합검색
  • 꽃색
  •  노랑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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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학교옆 탱자나무에 탱자열매가 주저리 주저리 열렸습니다. 어림잡아 2~300개 정도는 되는데 아무도 관심을 갖은이가 없어 제가 가끔 몇개씩 따서 아는분들에게 자동차용 방향제로 선물합니다.
그런데 어느 분 말씀이 춘천에서는 절대로 탱자가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논리정연하게 학술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시골큰댁(김포시)에도 큰 탱자나무가 있어 수백개씩 달리는데 이곳 탱자도 마을분들 이야기로는 10여년전부터 달렸다고 합니다.
그분 언제 오십시요. 따끔한 탱자나무 가시맛과 상큼한 향이 나는 탱자나무 열매 10개를 상으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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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요새는 탱자 만나기도 쉽지 않더군요.차에 방향제로 좋지요.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시골 부엌에 놓여있던 식초병이 생각납니다. 침 고이네요~~

이정옥님의 댓글

이정옥 작성일

  더러 알지못하는 동네 지나다가 본적이 있는데 그땐 열매가 초록색이었거든요. 노랗게 익은건 첨봅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날씨가 더워진 탓일겝니다. 저의 본가가 인젠데 감나무가 추위가 매섭지 않으면 지상부가 죽지않고 다음해 잎이 나기도 하더군요.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날씨 때문에 어렸을 때에 배운 지식은 써먹을 수가 없어.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탯줄 묻었던 동네, 아귀를 돌면 탱자나무 울타리가 있었지요. 지금도 옛 시절로 돌아가 탱자나무만 보면 노랠 부르곤 합니다. '이사가던 날'이란...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하나 따 먹으면 안되나요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탱자탱자...란 말은 이럴땐 어울리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