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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등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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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한윤 댓글 11건 조회 181회 작성일 05-10-13 21:58
  • 장소#1
  •  서울 청와대인근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5/10/13
  • 꽃이름
  •  서양등골나물 (Eupatorium rugosum Houtt.)    도감보기 통합검색
  • 꽃색
  •  흰색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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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청와대를 견학하고 나오다가 울타리 근처에서 담아왔습니다.
그런데 청와대 견학코스 길가에 이 꽃이 여럿 있더군요.
외래종이라는 사실을 알고보니 차라리 뽑아주고 올걸이라는 후회감이....
적어도 대통령이 사는 곳엔 외래종보다는 토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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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죄송함다. 한윤님. 대통령은 단지 국민의 대표일뿐.... 나랏님이란 표현은 ...가끔은 그런 표현 하나에 까칠한 성격을 보이는 제가 밉습니다.그래도...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그런가요 바로옆에 두고도 손이 안가는데..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사진도 잘 받고 보기에도 괜찮긴 한데 너무 번식력이 강해 문제인 듯 합니다.이창복 도감에는 사근초라고 올라 있지요.나랏님이란 표현이 왕조시대도 아닌 지금 적절한 호칭인가 하는 건 그리 따질 꺼리도 못될텐데요.사석에서는 그냥 지나는 말로 가볍게 흔히 쓰지요.

장성일님의 댓글

장성일 작성일

  이쁘군요. 글로벌 시대에 굳이 꽃까지 국적을 가릴 필요가 있으신지...온 세계를 품에 안을듯 드넓은 가슴으로 바라보시면 어떠실지...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환경부지정 생태계위해외래식물(6종)로 식물의 황소개구리라고 불리울 정도라, 야생화를 위해서는 제거해야 할 식물이지 않을까요? 수목을 전공한 환경대힉 교수가 나무에는 해가 없잖아 하길래 말문이 막혔는데, 이곳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다니......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아무리 그래도 현실적으로 외래종을 근절할 방법이 없습니다. 천신막 끝에 제거 했다해도 전세계 어딘가에 있다면 다시 오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안타깝지만 이 것은 현실이고 받아 들여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토종 식물에 더 관심을 갔고 지키고 개발해 나가는 일 일것입니다.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서양등골나물..하여간 번식력 하나는 섬칫합니다.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저희 동네 등산로 입구에 이녀석이 만발했더군요. 번식력 때문에 다른 식물이 자랄 여지가 없어진다면 종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걱정스럽지요.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장은숙님 지적에 따라 그냥 대통령으로 수정했습니다. 만인이 공감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야겠지요. 참고로 어제 국회의사당 참관을 하는데 아이들에게 안내원이 묻더군요. 국회에서 뭐하는 줄 아는 학생? .....하나같이: 싸우는 곳이요!!!  같은 어른으로써 조금은 부끄러웠습니다.

장재우님의 댓글

장재우 작성일

  김 종건님 말에 동감입니다.이제와서 쇄국정책을 다시.....할수는 없지유.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야생화 이름을 잘 알고, 사진만 잘 찍으면 바람직한 114회원인가요? 야생화에 이로운 일이라면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야 하고, 해로운 일이라면 제거해야 하지 않을까요? 쇄국정책을 쓰자는 얘기는 더더구나 아니고(동남아인과도 잘 어울려야 하고), 114 전회원이 나선다 해도 근절시킬 수는 없을 거고. 단지, 토종식물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얘긴데..... 환경부가 하릴없이 생태계 위해 식물로 지정을 했을까요? ㅆㅇㅇ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