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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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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래 댓글 11건 조회 222회 작성일 05-10-28 15:02
  • 장소#1
  •  경상남도 창원시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5/10/27
  • 꽃이름
  •  주름잎 (Mazus pumilus (Burm.f.) Steenis)    도감보기 통합검색
  • 꽃색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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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운동장에서 많은 사람들의발에 밟혀도 또 요롷케 살아서 꽃을 피우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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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밟히고 뽑히는 것을 낙으로 삼는 녀석같아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시도 때도 없이 볼수 있기는 하지만 요즘 같이 꽃이 귀할때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시도 때도 없이 볼수 있기는 하지만 요즘 같이 꽃이 귀하니 천대는 안하나 보네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여기서 이름 알기전에 무척 궁금했던 꽃이지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서리를 맞고도 끄떡하지 않는 멋진 주름잎이지요.아직도 흔히 보이는군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무서리 내린 것도 내사 잊었소/ 밟힌 것도 기꺼움으로 여기고/ 뽑힌 것도 예사로운 것을/ 그깟 묽은서리 어찌 섧다 여기리/ 주어진 삶이 그러한 것을/ 그러나 나 때문에 그대 울지 마오/ 그것만은 견딜 수 없으리니/ 볕보다 따순 그대 웃음은 / 단 하나, 존재하는 이유의 전부라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이재님의 멋진 시가 푸시킨의 시를 떠올리네요.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성내거나 슬퍼하지말라."그러나 나 때문에 그대 울지 마오/ 그것만은 견딜 수 없으리니/ 볕보다 따순 그대 웃음은/ 단 하나,존재하는 이유의 전부라오"라는 대목에선 가슴이 싸아해지고 아린 아픔이 오네요.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이이재님 싯귀가 어쩜 그리 매끄럽나요?올겨 가도 되나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아궁~잘 한다 잘 한다 하니 정말 지 잘난줄 안다고 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후배가 즈네집 가훈이 "까불지 말자."라며 따끔한 일침을 제게 쑤셨는데 천지분간을 못하고 여전히 주절거리네요. 김정림님...!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혼미해진 정신의 가닥을 잡아보고자 흘린 독백입니다. 주는 거야 무에 어렵겠습니까만, 너무 크게 허물듣지 않을까 저어됩니다. 이 가을엔...생명있는 아니, 모든 사물에게 특별한 의미를 붙여봅니다. 흠 많은 깊은 바닥까지 폭로하고 마네요. 어여쁜 나날 되시기를...~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잔디깎는 기계로 자르고 나서도 몇 일 안에 다시 보이는 녀석!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