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녀석도 꽃보단 포를 감상 하는 것이죠~~

  저희 교실에 있던 녀석들은 9월부터 10월까지 일제히 꽃을 피웠더군요. 지금은 우리집 베란다에서 겨울을 맞고 있는데, 잎도 힘이 없고 좀 안스러워 보입니다.

  언제 봐도 화사하고 이쁜 녀석이지요.

  흰잎이 초록을 띄기 시작하면 잘라주어야 다시 꽃이 핀다는 소릴 듣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결과는 아직 확인을 못하고 있습니다.

  물속에서도 정말 잘 살더군요.. 물속에선 좀더 색다른 느낌이 납니다.^^

  제집엔 잎만 무성한데.....

  우리집 녀석은 집을 며칠 비운사이 냉해를 입어 몰골이 말이 아닌게 심하게 앓고 있답니다 ^^;;

  으그 오타 대장이라요~ 내가 고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