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초롬한 모습으로 님을 기다리는 그리움의 향기를 진하게 뿜어내고 있겠지요.아련한 안개속에 떨고 있는 모습이 더욱 님의 마음을 흔들겁니다.아름답습니다.역시 따뜻한 남쪽나라가 꽃도 일찍 볼 수 있어 좋군요.

  ,청초한 모습이 수줍은 비바리 모습인가 보아요.

  에고...요 수선화보러 제주도 가고잡은디....정모 핑게 대고 가려고 했더니...날짜가 뒤로 밀리네...김영미님 이번 정모는 제주도에서 하게 되니까..그때 함 뵈요~

  야생으로 자라는 모양입니다.

  제주에는 볼거리가 많아 졌나봐요. 빨랑 가 보고 싶어지네요.

  겹꽃인가요? 흔히 보는 수선화랑은 좀 다르네요. 제주도...넘 가고 싶당~

  태규님도 참!!! 빨랑 갈 수 있었는디....쫌 있다가 가자고 문제 제기 해놓고선..시치미를 떼시긴~~~

  제주도엔 벌써 수선화가 피었군요. 우리농장에서 자라는 녀석들은 지난 추위에 아직도 한 밤중 인줄로 차각하나 봅니다. 내일은 가서 땅을 발로 굴러서 녀석들을 깨워야 할 까 봅니다.

  강화엔 이제야 새순이 땅을 뚫고 나오는 중인데 역시 제주는 빠르군요.

  저는 어제 행자부에서 찍었는데 글씨 다 흔들렸어요

  수선화의 향기가 선비의 향기라고 누가 그러던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