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소송송~~~이른 봄에 나오는 새싹(신초)들은 한결 같이 털옷으로 무장을 했네요. 얼마나 지혜로운 식물들인지...짙은 하늘빛을 닮은 꽃이 곧 얼굴을 내밀겠지요?

  정말로 귀엽습니다.

  짐작키로 천곡동굴 위의 산일 듯 한데 제법 헤맸지만 노루귀를 만나지 못했네요.어디 다른 곳인가요? 노지 상태의 첫 노루귀가 아닐까 싶습니다.

  와,,,,,,,,,,, 청노루귀다... 아직 야생에선 한번도 못봤는데... 전북쪽에 청노루귀 자생지 아시는분? 저한테 좀 알려주시와용. ^^

  이길영님 안타까웠겠네요...아이구...노루귀가 땅에 꽁꽁 숨어있다 나오던데요...^^

  우리집 것도 한번 뒤져 봐야겠군요.

  무엇인가 간절히 바라는 염원이 깃든 것 같습니다.

  이제 홈페이지가 봄소식으로 환해지기 시작하는군요.

  얘는 왜이렇게 부지런을 떠는고얌 ^^* 이길영님 께서 노루귀보다 쫌 더 부지런 하셨군요 ㅎㅎ

  나도 매화노루발도 보고 물매화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공동묘지에서 세 포기를 찾는 등 제법 다양한 야생화의 겨울 모습을 보고 왔는데 우째 내가 기다리는줄도 몰랐는지 이 녀석이 눈에 띄지 않았을꼬 !! 도사급 들이 왼 산을 뒤졌는데도 못봤네요.허긴 업은 애기 삼년 찾는다던데 정말 나와 인연이 되지 못한 노루귀였나 봅니다.어제도 초막 주변을 돌며 뒤졌는데 아직은 겨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더군요.

  그러셨구나 느긋하게 기다려 보세요

  은제...카메라에 적응 하실라나~

  외투입고 완전 무장하고 꽃필 준비를 하는군요.

  아! <--기가 막혔을 때 나오는 감탄사^^ 청노루귀를 꿈꿔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