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나라에 바위괭이눈은 없고요~!! 선괭이눈은 어떠하실런지요? 

  이창복 도감을 보고 분류했습니다만 이 도감에는 중부 이북의 산골짝 냇가 습지에에서 자라는 다년초라고 기록돼 있습니다.괭이눈도 구분이 쉽지 않아 저는 자신이 없기에 늘 도감을 보고 분류하지요.이 도감에는 선괭이눈도 분포지역이 매우 한정적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선괭이눈은 여러 곳에서 자주 올라오는 모습을 봤습니다.그리 보자면 산괭이눈과도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더군요.고맙습니다.우영님의 실력을 익히 압니다만 조금 더 기다려 보고 수정이 필요하다면 수정하겠습니다.

  헉..바위괭이눈이란 것도 있나요...괭이눈도 종류 많네..ㅜㅠ

  홍천에 보물 창고를 두고 계시니 얼마나 즐거우시겠습니까..

  이길영선생님~안녕하시지요~!!  위에 혹시 선괭이눈이라 함은 짐작이었습니다. 괭이눈이 워낙 어렵잖아요~!! 괭이눈,바위~는 울 나라에 없어서(단 도감에는 있음) 먼저 제외했고요~시베리아~는 함북에 있다니 이 녀석도 제외...꽃받침을 보니 애기~,산~,가지~도 아니고 털이 없으니 털~도 아니고, 남는 게 선~인데 마침 줄기에 털도 없고 꽃받침도 서 있어 선괭이눈에 유사할 듯하다' 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디까지나 짐작이었습니다~!!   

  아~ 그리고요~!! 선~은 마주나기 산~은 어긋나기 이렇게 구분하면 어떨까요?

  바위괭이눈은 6~9월에 개화를 합니다...괭이눈에 대한 의견은...우리나라엔 괭이눈은 없다고 하는 학자도 계시고, 선괭이눈을 아주 제외 시키는 분도 계십니다...천마괭이눈을 우리네 특산식물로 분류하시는 분도 계시고요...아마 젤 정리가 않되어 있는 종류 있는 합니다...다만 윗사진은 줄기에 자주빛도 보이질 않고, 개화기도 맞지 않으니 바위괭이눈이라 하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그리고 바위괭이눈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한우영님의 말씀엔 쉽게 수긍이 가질 않습니다...이창복님 도감, 이영로님 도감에서는 존재를 알리고 있고 현진오님은 털괭이눈이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고....이거 어는분을 사부로 모셔야 될런지...헷갈립니다.

  이런 경우도 있네요 종류가 시베리아괭이눈, 흰괭이눈, 애기괭이눈, 누른괭이눈, 괭이눈, 제주괭이눈, 산괭이눈, 바위괭이눈, 털괭이눈, 큰괭이눈, 금괭이눈, 선괭이눈, 가지괭이눈..휴~ 많다.

  빼꼬옴~~~

  괭이눈에 대해서 어느 분이 도전해봐야 될 것 같군요.저도 괭이눈을 만나면 늘 조심스럽고 어렵더군요.도감을 뒤져도 당초 모르겠는 경우가 많고 도감과 맞지않는 경우가 흔해서 더욱 어렵습니다.제가 논란을 불러온 셈인데 어찌보면 이런 기회에 도사님이 나타나주거나 좀 더 논란이 있어 조금이나마 정리가 된다면 다행이 아닐까 싶습니다.회원님들께서 충분히 토론해 결론을 내 주시면 그 결론에 따르겠습니다.저도 어려운데다가 꼭 집어 어느 녀석이라 하기에 난감합니다.

  지금 저도 도전 중인데.....도무지 가닥을 잡아낼 수가 없어 답보 상태입니다....어는 정도 학설이 비슷해야 하는데...죄!! 달라서..그렇다고 제가 박박 우겨서 만들만한 자격도 실력도 없는지라...씁쓸합니다.

  수십년간 식물학을 소흘히 한 결과이겠지요.

  아무리 해도 어려운 괭이눈종류

  어려운게 아니라...학자들께서 당신들 주장만 강해서 그러겠지요...우리 연구회 식ㅁ루도감에도 어떤 분 것을 기준으로 해야 할런지...고민이 됩니다...현재는 이창복님 분류를 기준으로 하곤 있지만...아쉬운게 꽤 있거든요~^^

  헥헥~!! 앙~~~ㅠ.ㅠ

  우리 연구회 도감에 바위괭이눈의 "줄기특징 : 전체에 털이 밀생하고 자주빛이 돈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식물도감에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줄기의 특성이 공히 자줏빛이 돌며 라고만 되어 있어 우리 연구회 도감을 수정하는 것이 될것 같습니다. 괭이눈 분류 포기 할랍니다.

  그래도 뭔가 기준을 잡기는 해야할 듯 싶습니다...이번에 정모에 가서 한번 상의를 해봐야하겠습니다...

  전형적인 선괭이눈(C. psuedofauriei = C. trachyspermum)입니다.

  아이구 뭔 소리들하시는지... 머리 아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