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야생 식물방

HOME>식물방>야생 식물방

모래지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흥균 댓글 12건 조회 273회 작성일 06-06-04 19:53
  • 장소#1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
  • 장소#3
  •  노지
  • 시기
  •  2006/06/04
  • 꽃이름
  •  모래지치 (Argusia sibirica (L.) Dandy)    도감보기 통합검색
  • 꽃색
  •  흰색
  • 추천
  •  0 추천하기 (이글을 평가해 주세요. 3회 이상 추천 받은 이미지는 갤러리 등록됩니다.)

본문

인간들의 짓밟음과 흔적인 쓰레기들 속에서 간신히 삶을 지탱하고 있는 듯 합니다.
꽃들이 있는 곳은 어김없이 돗자리로 눌러 숨통을 조여 놓고...
폐 어구들과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인하여 식물들의 주거(?) 환경은 참으로 열악 했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오늘 흥균님이 엄청 환경 아끼론자가 되셨네요. 너무 가슴아파 마세유~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지치는 모두 이렇게 꽃모양이 이쁘군요.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

  오늘 본 글 하나  -- 꽃을 사랑한다고 꽃을 꺽고-- 가 생각납니다.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궁평리도 송림을 가로지르는 도로를 낸다고 하네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처럼 모래사장에 자갈들만 남을날이 멀지 않은 듯 합니다.

이신덕님의 댓글

이신덕 작성일

  궁평리를 염두에 두고 계시더니 드뎌 행동으로 옮기셨네요. ^^ 거기 일몰은 보셨나요?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일몰...뭐 볼 꺼 있우~~~ 옛날에 숟하게 본 거 볼게 있어야지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참...이상하지요? 산림이 우거진 것은 사실(들짐승이 늘어난 것도 그 예가 아닐까 싶은)인데 좋았던 기억을 더듬어 다시 찾으면 옛 모습이 아니라서 실망했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편하게 구경하라고 도로도 훤히 뚫리고 구석구석 펜션도 무지 생기고 환경에 대한 목소리가 커진 것뿐만 아니라 배움도 높아져 엘리트 아닌 사람이 드문 세상인데 왜 자꾸 환경은 곤두박질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배움은 높아져도 무소유에 대한 배움은 높아지지 않아서 그렇겠지요. 지금의 기성세대들은 높은 학력은 갖고 있지만...얘들의 공통체 의식에 대한 교육의 수준은 높아지지 않은 듯 합니다.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아름다운 공존을 .....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내일 가볼까나..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무소유에 대한 배움이란 말에 가슴이 저려오네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가문을 끔찍히도 위했던 사대부의 전통도 일부 남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