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까마귀 수도없이 보았답니다. 내평생에 그렇게 많은 까마귀를 언제 볼지

  저두 김제평야에서 몇년전부터 이맘때 늘 까마귀떼를 봅니다. 무서리쳐질정도로 많은 까마귀가 왜 이렇게 늘어났는지??? 먹이사슬의 변형이 온건아닌지 궁금합니다.

  동양화를 보는듯합니다...흰색과 빨강의 조화도 넘 멋잡니다!

  분위기가 민화풍 인뎁쇼^^.

  30년정도 전에는 남쪽에는 까마귀가 많았는데, 농약등의 피해로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압니다. 갈가마귀가 겨울이면 당산목에 가득 앉아내리곤 했지요.

  주인 잘 만나 동내의 없어도 살 수 있는 실내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보답인가 봄미더.

  어 여기에 있는 꽃이 금관화였다구요 음 저도이꽃을 함 심어 봤는 데 그 다음해에는 안 나오더라구요 씨가 참 많아서 신경 안 쓰고 그대로 뒀더니 석죽은 그이듬해도 잘 나오더라구요..근데 꽃장사 아저씨가 "공작초"라고 그러더라고요..헉 어떤게 진실인지???

  장소를 확인하세요.

  죄송 잘 찍었는데 밀렸었나 봅니다. 공작초는 금송화구요. 이 애는 금관화가 맞습니다.

  그렇군요 담에 꼭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금관화라구요..고맙습니다..

  멋진 꽃을 배경으로 한 금관화가 곱군요.배경꽃은 양란인 덴파레로 보이는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