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져도 죽지는 않던데요.

  피고지고 꽤나 오래가죠.

  꽃이 매우 많이 달리는군요.다육식물이던데 꽃이 피면 죽는다고 하기도 하던데 죽지 않는군요.잎에 다닥다닥 붙은 신초가 좀 징그러워 채집해 오지 않았는데 만나면 신초를 몇 개 얻어와봐야겠네요.

  아~! 꽃모습이 이렇군요. 번식력이 좋아 기르는 재미가 쏠쏠하던데...살톨만한 녀석을 분양 받아왔는데 어느 새, 무리를 이루었습니다. 꽃이 없어도 보기 좋던걸요.

  어떤 녀석은 꽃진 자리에 신초가 나타나기도 함미더.

  하나 배우고 가네요

  아하 그렇군요, 계속 지켜보겠읍니다. 모두들 고맙고요 여기서 공부가 참 잘되요.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군요.

  옆집 담장을 타고 도로 지면까지 치렁치렁 피빛만큼이나 붉은 장미들이 한꺼번에 피어 정말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언제 시간 나면 조대캠퍼스에도 가 보고 싶은데...

  장미의 계절이 오니 이제 청춘을 구가하는 젊은이의 계절이 된게로군요.신록과 함께 꽃이 피는 5월은 싱그러워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이쁜 친구가 목욕을 했네요

  정렬의 빨간색이란 말이 맞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