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내주신 씨앗의 꽃이 요렇게 예쁜 아이군요. 천안 작은언니 꽃밭에 뿌려놓았는데.... 기대됩니다. 그런데 양귀비 가문인가봅니다.~^^*

  얼마전 농가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마구잡이로 심어져 길러지고 있더군요 조금 염려가 되더군요

  정말... 양귀비아닌가 생각되게 닮았네요. 농가에서 기르는 것도 양귀비라 생각하고 기르느건 아닐런지...

  재배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방법이나 규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같은 양귀비과입니다. 개양귀비, 또는 꽃양귀비라 불립니다.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것으로 보아 몰핀 성분은 없는 듯 합니다...

  내가 미국이나 유럽에서 구한 Poppy에는 Poppy, Califonia Poppy, Blue Poppy, Iceland Poppy등이 있는데, 공식적으로 팔고 있는데.........ㅎㅎㅎ

  제가 그린 뽀삐랑 같은거네요~ ^^

  우리나라에서는 개양귀비라고 하는데,  프랑스에 가면 온 들판에 빨갛게 피어있는것을 보게될 것입니다. 꼬끌리꼬(coquelicot)라고 하며, 쉬고 있는 곡식 경작지나 또는 경작지 중간 중간 잡초 무리를 이루어 피어 있는데, 이 꽃이 피는 곳은 땅이 나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무리지어 온 들판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광경은 아름답고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는 것은 이것을 관상용으로 품질개량을 하여 그런지 꽃 송이가 훨씬 더 크더군요. 

  땅을 황폐화시킨다고 하니 경작지에는 심지 않는 것이 좋을 듯 ... ^^

  화분에 쁘린지 꽤 오래 된것 같은데 왜 싹이 안뵐까요  발아 조건좀 알려주세요

  저도  이런색의  포피가  있는데  올해는  소식이  없네요...........

  흰색 꽃 가운데에 붉은 원이 변화를 주어서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