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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가 봅니다. 가을꽃들이 줄을 이어 피어나고 있습니다. 가는잎향유는 경북 북부 일부지역의 특산이지요.
한국특산으로 홍도와 북부지방에 난다는데 엉뚱한 곳에서 발견했습니다. 이곳은 전국의 사람이 모여드는 곳이라 홍도에서 씨앗이 묻어왔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높이 30∼80cm이며 가지가 갈라져서 사방으로 퍼집니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 또는 선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고 검은 점이 있고 줄기와 더불어 회백색이 돕니다. 잎겨드랑이에 짧은 가지와 더불어 잎이 무더기로 달리며 가는잎향유를 연상케 합니다. 여러해살이로 건조한 양지쪽을 좋아하네요.
가을이네요. 꿀풀과의 한해살이 식물로 씨앗으로 잘 번식을 합니다. 꽃이 크고 아름다와 화초로 손색이 없습니다. 포복성입니다.
'가는잎향유'가 맞는 이름일 듯합니다.
가는잎향유?
그 간 컴이 고장나는 바람에 오래 사진을 못 올렸습니다. 10월11일 경북 북부에서 촬영했습니다.
가는잎향유( 한국특산)는 어떨까요?
꽃이 한쪽면으로만 피는 것으로봐 배초향(원통형으로 사방으로 달림)은 아니것 같고 꽃향유 보단 잎이 가늘고, 그렇다고 가는잎향유 도 아니고 꽃향유와 가는잎향유의 중간형 정도로 보이기도 합니다
지리산에서 가는잎향유를 처음보았어요. 이름이 궁금했는데 가는잎향유 군요. 알려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번은 가는잎향유, 2번은 선밀나물 같아유.......................가는잎향유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종 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