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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차 모임 (4. 14. 금. 남원) 1. 한국야생식물연구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2. 2023년도 1차모임을 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봄이 일찍 찾아왔고 여기저기 꽃들이 만개하고 있어 탐사하기 좋은 때입니다.3. 남원 허브산채시험장에 이진재 박사가 장장으로 근무하고 있어 더욱 좋은 기회입니다.4. 아무쪼록 시간내시어 즐거운 만남이 이루어지기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ㅇ 일시 : 4월 14일(금) 17:00시~4월 15일(토) 14:00 ㅇ 장소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허브산채시험장 ㅇ 주요일정 - 4월 14일(금)…
이번에 우리 홈피의 식물명을 여러 도감에서 불리우는 이름이 각각 다른 경우가 많아 국가표준식물목록을 기준으로 하여 혼란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한동안은 그동안 자연스럽게 사용하던 몇몇 이름들이 바뀌는 관계로 회원님께서 혼동이 되어 또 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 과정이다 생각하시고...협조하여 주십시요.. 앞으로는 식물명을 입력하시고 학명이 안생겼다면 무조건 잘못 입력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예종은 제외) 현재 식물사진도감에 식물명 4948종을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식물명에는 국명, 학명,…
집 가까운 골짜기 다락논 벼 포기 사이에 물질경이 이렇게 곱게 피고 있는 줄은...이름 있는 산이나 특별한 자생지만 찾아다녔는데집에서 십리 길도 안되는 곳에물달개비며, 벗풀, 물질경이, 수염가래, 가래, 마디꽃,...곱게도 피어 있더군요.이젠 등잔 밑을 자주 살펴 봐야 겠습니다. 웬 횡재? 논 옆 웅덩이에서 가래꽃 핀 거 처음 보았습니다.
숫잔대는 숫잔대과에 속하며 우리나라에는 이과에 속하는 것은 수염가래와 숫잔대 단 두 종 밖에 없습니다. 숫잔대는 진들도라지·잔대아재비·산경채로도 불리며 물을 좋아해서 처음에는 습잔대로 불리다가 숫잔대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진펄에 뿌리와 아래쪽 줄기를 담그고도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키는 1m까지 자라고 잎은 어긋나고 가늘며,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없고 간혹 흑자색을 띄기도 합니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지금은 끝물이네요. 역시 물과 어울려야 제맛이 납니다.
위 사진이 수염가래꽃의 주둥이가 뭉툭하고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 암꽃이고 아래 사진의 위가 뾰족한 주둥이로 수꽃, 아래가 암꽃인데 암꽃은 수꽃을 선명하게 잡느라고 흐려서 잘 보이지 않네요.
미물이라고 종족보존 본능이 덜하지는 않겠지요. 작은 수염가래꽃도 잘 보면 암수가 다른 꽃을 피우지요. 봄에는 수꽃이 많이 보이는 듯 하던데 가을이라선지 암꽃이 더 흔히 보이는군요.
전 가래가 이긴다에 한표 던집니다. 히~
가래와 어리연꽃은 수세가 대단한 놈들이죠. 둘이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힘겨루기를 하듯 신초를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다라를 이용한 우리집 작은 연못에선 아직까진 가래가 우세한듯 하나, 어리연꽃이 꽃을 올리며 분발하고 있습니다.
수염가래꽃의 암수를 정확히 비교해 주셨네요.꽃이 너무 작아 대개의 애호가들이 암수가 다르다는 걸 모르고 그냥 지나치지요.허지만 잘 살펴보면 재미있게도 암꽃과 수꽃이 이처럼 다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