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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것이 가래나무 열매군요. 저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손에 넣고 굴리던 것인데 저는 이상한호두라 했었지요.그럼 이것도 먹나요? 저는 심고 싶네요. 나무가 많이 크겠죠?하지만 여기에는 청솔모 땜시 남아나질 못해요.아하 열매를 주신다고요.
감기에 열매를 먹으면 가래를 삭여준다고 어른들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손 지압용으로도 사용하면 좋아요. 저도 지압용으로 쓸려고 몇개 닦아서 속열매로 기름칠하고 작은것 두개 골라 제 주머니속에 넣고 달그락 거린답니다 맛이 궁금하시고 손지압용으로 필요하시면 손들어 보세요 보내드릴께요.
이금선님께서 알려주셔서 가래나무 열매를 20여개 주워와 말린 뒤 껍질을 까봤지요.고소한 맛은 호두에 뒤지지 않는데 내용물이 소량이고 껍질이 단단해 까기가 매우 어렵더군요.외손녀가 잘 먹어 모두 까긴 했는데 수고에 비해 먹을 게 너무 적더군요.다시 많이 주워올까 하다가 그만뒀네요.
가래나무 열매를 가래라고 하지요.
어머나~가래나무 열매도 먹는 거 였나요~? 몰랐네요~^^*
제가방에 가래나무 열매 아직도 있어요 가래나무 열매 참 고마웠습니다.
지난가을에 주어다 놓았어요 20개를 까서 담아 보았어요 맛도 호두처럼 고소하답니다.^^
이 나무가 가래나무군요.디카에 담아놓고 도저히 이름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던 중입니다.이 열매를 먹는다구요? 호두나무,가죽나무,개옷나무 등과 비슷해 열매를 먹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네요.
호두나무를 많이닮은 가래나무는 추위에는 호두나무보다 강한가봅니다 이곳에서 호두나무는 겨울에 가지가 잘 얼어죽지만 가래나무는 잘자랍니다 가래열매는 가을에 주워두었다가 겨울에 화로불에 구워도 먹었답니다 껍질이 단단하지만 화로불에 세워놓으면 반으로 갈라집니다 열매가 여물기전엔 겉 껍질을 벗기고 똑같은 열매2개를 골라 주머니속에 넣고다니는 장난감이기도 했지요. 여물기전에 만드는 이유는 다 익었을때보다 색이 갈색으로 예쁘기때문입니다.
지난토요일(2. 25) 태백산(당골 -> 반재-> 망경사-> 천제단->부쇠봉-> 문수봉->당골)에서 찍은 주목을 혼자 보기 미안해서 같이 보려 합니다. 주목은 붉을주(朱)나무목자를 써서 붉은색나무란뜻이란다.주목은 나이먹은 나무의 수피도 붉지만 나무의 고갱이(심재)가유난히 붉어 이러한 이름이 붙혀졌다 한다. 나뭇잎은 수명이 2-3년이고 붉은 열매는 달콤하지만 독성이 조금있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기도 한다. 목재는 아주귀한 이들의 관을 짜는 데도쓰인다. 관재로 쓰이는 나무는 느티나무.가래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