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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삼육대생태경관보전지역에 참나무시들음병으로 많은 갈참나무, 신갈나무 등 참나무들을 베어내고 훈증 처리하였는데도 계속 병이 번지고 있네요.
참나무 시들음 병으로 신갈나무, 갈참나무가 많이 베어졌습니다. 이지역이 불암산 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구역인데...
오늘 아침산행에서 찍었어요.갈참나무혹벌의 벌레집 이라 하더군요. 떡갈나무꽃으로 생각한적이 있었지요. 저속에 벌레가 있는지요? 참나무 혹벌의 종류도 무척 많나봅니다. 여러가지 모양이 있더군요
강원도쪽을 헤매느라고 한참 소원했던 가까운 사찰 숲을 찾았다. 숲 꼭대기 일렁이는 나뭇가지와 비벼대는 잎새들의 아우성을 들으니 태풍이 일본 근처로 상륙하고 있다는 뉴스를 들은 거 같다. 숲길 초입에는 오래된 시멘트 기둥 하나 문구로 봐서 50년 나이는 되지 않았을까? 혼자 짐작해 본다. 숲 곳 곳에 매어 있는 빨간 경고 주지 스님 이름으로 절 ~~때 금지란다. ㅎㅎㅎ..왠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이 송이밭이라는 걸. 새 주지스님이 부임해 와 보니 전 주지스님이 2년 후 까지 송이밭을 계약해 버려서 …
음, 추측을 하자면 비숫한 모양의 다른 이름을 가진 식물들이 많은데 번역하는 사람이 모양에 맞지 않는 이름으로 옮긴것이 아닐까요?번역하는 사람이 갈참나무나 신갈나무같은 정확한 이름을 모르니까 자기가 알고있는 떡갈나무로..고증이 잘못되어 시대에 맞지않는 한복을 입고 촬영하듯이요.
아이들이 읽는 이야기책에 떡갈나무에 대해 나오는 책을 우리 아이들이랑 몇권 봤습니다. 그런데..... 이야기 책에 나오는 떡갈나무 열매는 갈참나무나 신갈나무처럼 모자쓴모양이지 뭡니까. 어찌할까요. 출판사도 아이들 책을 많이 만드는 지명도 있는 출판사던데....... 내용은 우리 창작이 아니고 외국거거든요. 제가 그책을 찍어서 여기 올리고 싶은데 그럼 문제가 될까요? 고수님들 생각엔 이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그책을 들여오면서 허벌나게 로얄티를 주었을텐데.......
5. 오장폭포의 겨울 해마다 겨울이면 내가 살던 산골마을은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두텁게 덮혀 이웃과의 왕래 마저 불편했던 적이 자주 있었다. 몇 일간 폭설이라도 내리면 산비탈의 아름드리 노송은 내린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가지가 부러지기 일쑤였고, 심지어는 송두리째 넘어지기도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면 밤 사이에 내린 눈으로 삼라만상은 은색의 세계로 바뀌어 고요한 정적만이 감돌고, 보름달이라도 뜨는 밤이면 새하얀 눈이 달빛에 반사되어 황홀한 산골마을의 정경을 연출해 내던 모습이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갈참나무 정도로 보입니다
갈참나무(도토리나무)???
저도 신갈나무 아니면 갈참나무로 점을 쳐도 될가요? 해발500미터 산에 정상이니까요. 암튼 이정숙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