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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감나무??? 넘 아름다운 풍경을 잘 잡으셨네요. 사진 올리신 분도 멋진 저 커플 자전거를 물론 타셨겠죠!!! ^^* 감사함다.
바닷가 근처에 외로이 있는 감나무그나마 관광객 타고 다니는 자전거가 있어 위로가 되겠지요
좀체 잔병치레를 하지 않은 편이라 한번 몸살을 했다 하면 심하게 앓곤 합니다. 엊그제 저녁부터 어제까지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심한 몸살을 앓았습니다. 배탈 설사에 온 몸이 으슬으슬 춥고 무릎이 시리고 심지어 손가락 발가락 끝까지 모두 저렸습니다. 어제는 흰죽을 끓여 먹었습니다. 오늘도 일어나기가 싫었지만 억지로 일어나 샤워를 하고 동산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생각보다 아직 바람이 몹시 차갑습니다. 오랜만에 주인과 동산을 도는 봄이 녀석은 신이 나서 밭으로 산으로 천방지축 뛰어다닙니다. 그리곤 따뜻한 방에 앉아 이불 속에…
원예종 감나무 노아시 입니다. 몇녀석 따 왔담미다. 필요하신 분 두분께 드리면 될 것 같아 올려 봄미다.
이천종묘장에 감꽃이 피었다. 작년에 심은 감나무에서 제법 많은 열매가 달렸다. 여나므개. 올해는 식구들이 한개씩은 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 했는데 여름을 지내면서 한 두개씩 떨어지더니 한개만 남기고 모두 떨어져 버렸다. 한개 남은 녀석은 큰손자(준용이)를 먹여야 겠구나 생각했는데... 떨어지지 않게 양파자루를 씨우고 끝내 떨어지지 않고 열매를 맺었다. 그러고는 잊어버렸는데 오늘 둘째가 농장에 월동준비차 다녀오면서 양파자루에 담긴 말랑말랑하는 감을 갖이고 왔다 . 할머니감 이란다. 아들아 고맙다. 나는 큰손자 준용이에게 먹이고 싶어 …
어제는 김장 준비를 하느라 하루를 소비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며칠 전에 친구들이 이사 기념으로 심으라고 갖다 준 감나무(대봉, 둥시, 반시, 당감)가 얼지 않도록 짚으로 두툼히 감싸주었습니다. 그리고선 금방 눈이라도 내릴 것 같은 하늘을 보며 앞마당에 심어둔 배추 60여 포기를 모두 뽑았습니다. ( * 위 사진은 1달 전에 찍어둔 우리집 배추의 모습입니다.^^) 역잎 몇 개씩을 뜯어내서는 시래기용으로 엮으려고 모아 두었지요. 뽑은 배추를 수돗가로 가져가 부엌칼로 좌악 갈라 봤더니 어라 제법 속이 생겼더군요. "…
오후엔 집의 울타리가 시원찮아 손을 좀 봤습니다. 우리 앞에 살던 사람이 울타리 바깥에 손보지 않고 묵혀 둔 아주 작은 땅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 내년에 밤나무나 감나무 두어 그루라도 심을까 싶어 그쪽으로 갈 수 있도록 쪽문을 하나 만드느라 울타리를 자르고 엮고 한나절 내내 쪼물딱 거렸더니 제법 쓸 만한 문이 하나 만들어졌습니다. 연장을 정리하고서 내려오는데 이젠 제법 친한 이웃이 된 종은이 할머니께서 대문 앞에 오셔서 뭐라고 소리를 지르십니다. 무를 다 뽑았냐고 소리치십니다. 아직 마당에 그냥 있다고 했더니 당신도 바쁘…
애들이 잡아 달라고 떼를 써서 잡을려고 집에 있는 감나무에 올라간적도 있었는데, 번번히 실패 했어요.^^
호젓한 살길을 무아의 발걸음으로 아무것도 보지 않으면서 그 모든걸 느끼면서 걷다문득 스르륵 급히 자리피하는 살모사꼬리께 잠겨든 수풀속에서 꿩궝 날아오르는 날개, 푸드드득 먼산빛을 일점으로 모아 흔들어 당기는 하늘말나리나 원추리 근처에 가시날 세워 둘러치고 고독이 타는듯 엉겅퀴께에 드리워진 칡넝쿨의 새순들을 지나 산길내려오면 큰 잎사귀마다 흠- 좋은 냄새 한가득 놀라운 호두나무 넓은그늘에서 열세발자욱 건너면 청색의 작은 감들이 닥자닥지 붙어있는 감나무와 다닥다닥 개복숭아 늘어진 가지께에 엉긴 나무송진들과 개미들... 하늘은 푸르…
청미래덩굴(명감나무)무늬종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