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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렇게 멋진 둥근바위솔이 어디에 있더란 말입니까...! 내버려둬도 너무 잘 살아가는 녀석들...바위솔류는 꽃이 피면 그 생명을 다 하는 듯합니다. 몇 가지 얻어와 키운 녀석들 중, 와송이랑 거미줄바위솔은 꽃을 보여주더니 그대로 녹아 없어져버렸거든요.
비슷한 이름의 거미줄바위솔과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꽃도 당연히 핍니다. 거미줄바위솔
꽃도 피나요?..*^.^*
거미줄바위솔 같네요.
거미줄바위솔. 자유게시판에 '다시 만날 수 있으려는지'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을 검색해서 꽃을 비교해보세요. 거미줄바위솔 꽃사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둥근바위솔로 알고 계시는 것들이 좀바위솔 혹은 지리바위솔이나 호랑이발톱바위솔 또는 연화바위솔과 거미바위솔(거미줄바위솔과 다름)같은 것들을 가리키는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키우고 있는 바위솔들과 와송을 볼때는 와송과 흡사합니다. 꽃지도에 일전에 사진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윈 거미줄바위솔, 아래는 옥잠화 종류 같아요.
흔히 거미줄바위솔이라고 부르더군요... 하지만,,바위솔 이라면 학명이 Orostachys속 이죠. 그런데 위의 사진은 Sempervivum arachnoideum인것 같군요, 한국명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겨울에 추울수록 거미줄이 많이생겨 따뜻하게 지내죠...위의 사진처럼 꽃이 핀 개체는 죽게되죠,화려한 최후...... 초롱꽃도 그렇죠...
흔히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만, 바위솔 꽃과는 전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