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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난향 잘 느낍니다.저도 건란 한 화분을 방치하다시피 기르는데 그래도 꽃대가 하나 올라와 주어 개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근래에 한계령을 넘어보니 임시복구가 됐던데 이번 비에 한계리가 또 수해에 길이 끊겼던데 피해나 불편함은 없으신지요?
서양란 심비디움 같습니다. 참고로 춘란, 건란, 한란 등도 심비디움(Cymbididum)속에 속하는 식물인데, 서양란 품종인 심비디움은 품종명보다는 그냥 '심비디움'이라 부릅니다. 워낙 잡종, 교배종이 많아서 그런 걸로 생각합니다. 팔레놉시시스 (호접란)은 커다란 잎파리 몇이 바닥에 있으며, 꽃대가 쭉 올라와서는 큼직한 꽃이 다닥 다닥 붙어 있죠.
저도 한마디..한송이꽃은 사계란,서너송이꽃은 건란,아래 노란꽃은 교배종Sundust,또는 황금소심이라 부르죠...^*^
꽃으로만 보면 한란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건란이 분명합니다.몇개의 건란 화분을 좀 큰 옹기화분에 합식을 했더니 잎의 길이가 엄청 길어지더니 꽃도 틈실해지더군요.
꽃 모양이 건란과는 다르고 한란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란이라면 자한란계열로 색상이 아르답군요. 향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녀석은 중국산인거로 압니다만 예전에는 일본에서 도입한 양이 많았지요.정확한 호적은 저도 잘 모릅니다.저는 건란이란 이름도 견실해서 좋아합니다만 마이란이란 이름도 좋아하지요.우리 토종은 아닐겝니다.
세월이 흐르며 경륜이 더해지니 건란처럼 굳게 성장해서 꽃도 피우는 때 참여했답니다.
사진상으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꽃이나 잎의 모습이 홍화계열의 한란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지금이 한란의 계절이고 건란은 여름에 피는 하란 이라서 지금 핀다면 상당히 게으름뱅이 입지요. 하지만 주인장님이 건란 이라면 건란이 맞겠지요.
난을 제법 기르다가 86년에 연탄날로 덕분에 모두 보내고 94년에 관리소흘로 동사시킨 뒤로는 난을 기르지 않았습니다. 대엽풍난과 석곡, 건란만 가지고 있는데 늦게나마 꽃을 보여주는군요. 어느 부분으로 색상을 정해야할지 망설여지는군요.
사진상으로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꽃이나 잎의 모습이 홍화계열의 한란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지금이 한란의 계절이고 건란은 여름에 피는 하란 이라서 지금 핀다면 상당히 게으름뱅이 입지요. 하지만 주인장님이 건란 이라면 건란이 맞겠지요.